씨앗은 3월19일까지, 공익활동임팩트 등 3월26일까지 신청

대구시는 사회 변화를 이끄는 공익활동 사업인 ‘씨앗’, ‘공익활동임팩트’, ‘좋은변화실험실’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씨앗은 공익활동 첫걸음이자 시작 단계다. 대구시민 누구나 오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구시는 팀당 50만 원, 최대 30개 팀을 지원한다.

두 번째 공익활동의 실천단계인 공익활동임팩트는 공익활동 주체가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의제를 발굴해 전문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익활동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대구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5명 이상의 시민모임 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팀당 500만 원을 지원, 최대 5개 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공익활동의 확산단계인 좋은변화실험실은 지역의 좋은 변화를 위해 대구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5명 이상의 시민모임 단체가 신청 가능하다. 팀당 1천만 원을 지원, 최대 2개 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의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대구시민공익활동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김대영 행정국장은 “사회문제에 대한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가 시민의 주체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공익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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