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칠곡군은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된 후,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념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 자랑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과 비전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지역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제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또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완주군과의 문화교류 공연도 열린다.



이 밖에 칠곡문화원이 주최한 ‘제56회 문예백일장’도 함께 열리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군수는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이겨낸 군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이자 군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자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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