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접수

▲ 봉화군 친환경 숙박시설 조감도
▲ 봉화군 친환경 숙박시설 조감도
봉화군은 소천면 분천리 36(구 분천분교)에 들어설 ‘어쩌다 하루(가칭)’ 친환경 숙박시설 운영사업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숙박시설인 ‘어쩌다 하루’는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설계가 진행 중이다.

봉화군은 총사업비 95억 원(국비 40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43억 원)을 투입해 부지 9천840㎡, 연면적 2천620.03㎡에 숙박시설과 객실, 라운지, 카페·레스토랑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사업자 모집은 설계 단계부터 운영사업자의 의견을 반영해 준공 후 불필요한 사업비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한다.

운영자 접수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화군청 문화관광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봉화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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