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일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대구소방은 일상회복을 맞아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연등 행사, 촛불, 가스 등 화기 사용에 대한 위험 예방 및 빠른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소방관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현장 지휘체계 확립 △주요 전통사찰 12개소에 대한 소방력 전진 배치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확립 △의용소방대 등 협력단체 220여 명이 참여한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펼친다.
경계근무에 앞서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사찰 34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관서장 중심의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