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경연대회 통해 4개 종목 13명 선수 선발||6월13일 전국 대회 출전 자격

▲ 지난 25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시 의용소방대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 지난 25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대구시 의용소방대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시 의용소방대가 최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4개 종목 1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소 훈련과 재난 현장에서 갈고닦은 소방기술을 선보이고 상호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3개 종목으로 진행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올해부터 혀낭 전문성을 반영해 화재분야 4인조법(남·여),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남·여), 구조분야 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 평가와 심폐소생술 5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선발된 13명은 6월13일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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