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ON’ 앱 캡처 사진.
▲ ‘한전:ON’ 앱 캡처 사진.
한국전력이 여름철 냉방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6∼9월분 전기요금에 대해 분할납부 제도를 한시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일부 주택용 고객만 신청 가능했으나 주거용 주택용 고객을 포함한 소상공인 및 뿌리기업 고객(일반용·산업용·비주거용주택용)까지 신청 할 수 있다.

한전과 직접적인 계약관계 없이 전기요금을 관리비 등에 포함해 납부하는 집합건물(아파트 등 포함) 내 개별세대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한전과 직접 전기사용계약을 체결한 고객은 ‘한전:ON’ 앱을 통해 직접 신청 가능하며, 전기요금을 관리비에 포함 납부하는 아파트 개별세대와 집합건물 내 상가고객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납방법은 신청 월에 전기요금 50%를 납부하고 나머지는 2~6개월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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