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회 걸쳐 에너지 관리와 공급망 대응 등 교육



▲ ‘대구 ESG 스쿨’ 모습.
▲ ‘대구 ESG 스쿨’ 모습.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심화교육인 ‘대구 ESG 스쿨’을 13일 개강했다.

이날 오범택 한국생산성본부 ESG컨설팅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중소기업의 ESG 필요성’에 대해 전달했다.

이번 교육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온실가스, 공급망 실사, 인권, 윤리 등 ESG 경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소정의 교육시간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대구상의 이재경 상근부회장은 “지역기업이 ESG 경영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가 ESG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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