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복 울진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고 있다.
▲ 손병복 울진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밝히고 있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군정목표로 출범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8기 취임 1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의 군정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손 군수는 지난 1년 주요 성과로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 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 등을 꼽으며, 중앙·도 공모사업 총 45건(3천428억 원)을 확보, 대내외 25개 부문 수상 등 숫자로 민선8기 행정성과도 함께 설명했다.



손 군수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기후 위기 시대 원자력수소의 중요성과 원자력수소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수소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손 군수는 또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농·어업대전환프로젝트 △사계절오션리조트 유치 및 사업 △대형산불 피해지 긴급벌채 사업 △울진 마린CC 운영 및 관리 등의 현안 과제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손 군수는 끝으로 “지난 1년은 군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의 과정이 확실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의 경쟁력과 실행력을 높여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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