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김지영씨(영상) 충북 증평 이재경씨(사진) 최우수||

▲ ‘2023 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지영씨(경북 포항)의 ‘특별한 내가 특별하게 보내는 하루’ 캡쳐 사진.(영주시 제공)
▲ ‘2023 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지영씨(경북 포항)의 ‘특별한 내가 특별하게 보내는 하루’ 캡쳐 사진.(영주시 제공)
▲ ‘2023 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 사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재경씨(충북 증평)의 ‘천국의 계단’.(영주시 제공)
▲ ‘2023 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 사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재경씨(충북 증평)의 ‘천국의 계단’.(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2023 영주 릴스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 총 12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특별한 내가 특별하게 보내는 하루’ (김지영·경북 포항)로 영주호, 무섬마을,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관광지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짜임새 있는 이야기와 생동감 있는 연출로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분야에서는 소백산 연화봉 능선으로 길게 이어지는 계단 사이로 피어난 연분홍빛 철쭉 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한 ‘천국의 계단’(이재경·충북 증평)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영주를 소재로 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작품을 공모했으며, 릴스 영상 분야 35편, 사진 분야 64편 등 총 9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작 12편을 선정했다.



시는 릴스 영상 분야 최우수상 1편 150만 원, 우수상 2편 각 80만 원, 장려 3편 각 30만 원, 사진 분야는 최우수상 1편 70만 원, 우수상 2편 각 35만 원, 장려상 3편 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8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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