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규 회장(엠에스 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은 “수해로 힘드신 고향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있다”며 “십시일반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고향주민들을 위로해 드리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울 때 향우회의 고향 주민을 향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빠른 수해 복구로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장조림캔 10박스, 고추장볶음캔 10박스, 컵라면 20박스, 냉면 14박스) 임시대피시설의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