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풍기교회는 지난 20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민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 영주시 풍기교회는 지난 20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민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주시 풍기읍 풍기교회(목사 김필수)는 지난 20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수재민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는 풍기교회는 오는 30일 개최하기로 한 ‘2023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취소하고 그 예산의 일부를 풍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필수 목사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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