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고추 건조창고서 화재…9천300여만원 피해

▲ 12일 오후 영양군 청기면의 고추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요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12일 오후 영양군 청기면의 고추건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요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12일 오후 8시 17분께 경북 영양군 청기면의 고추 건조 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조장 488㎡가 모두 타고 건조기 및 고추 다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천3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