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인턴십 후 최종면접 거쳐 2024년 최종 신입행원 선발||9월10일까지 서류 접수…



▲ DGB대구은행 제공.
▲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 채용’이란 서류 전형 및 인턴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인턴이 6주간의 인턴십 실시 후, 평가 및 최종 면접을 거쳐 2024년 신입 행원으로 근무하게 되는 채용 제도다.

AI역량평가를 완료한 지원자에 대해 서류전형을 하며, 이후 필기전형(일반금융 부문)과 코딩TEST(디지털ICT 부문), 인턴 면접 후 6주간(10월~11월)의 인턴십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이후 결정된다. 선발된 인원은 한 달 이상 신입행원 연수과정을 거쳐 2024년 초부터 신입행원으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일반금융’과 ‘디지털ICT’ 2개 부문이며, 오는 9월10일까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와 채용홈페이지(http://dgb.recruiter.co.kr)를 통해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일반금융은 해당 권역별 영업력 강화를 위한 권역별 채용을 진행해 수도권·대경권·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하며, 최종 합격자는 이후 해당 권역 영업점에 최우선으로 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대경권과 부울경은 해당 지역(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소재 대학교 출신의 지역 인재가 지원 가능하며, 수도권과 디지털ICT는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채용 담당자는 “DGB대구은행은 올해 7월 ‘블라인드 공정채용 인증’을 받은 만큼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고, 채용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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