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염색가공기술·지도자 부문||미래지향적 염색가공기술 확립 위한 연구원 경영 선도





▲ 조상형 이사장(오른쪽)이 ‘2023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 첨단염색가공기술·지도자 부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상형 이사장(오른쪽)이 ‘2023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 첨단염색가공기술·지도자 부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이텍연구원 조상형 이사장이 ‘2023 삼우당 대한민국 섬유패션 대상’ 첨단염색가공기술·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

삼우당은 민간부문 섬유패션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탁월한 경영 능력은 물론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모범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 이사장은 고려대 경제학 학사과정과 E-MBA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부성티에프시 대표이사로 재직중 2021년 8월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발전기금 1억 원을 연구원에 기부하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다졌다.

평소 섬유관련 경영으로 익힌 경험을 토대로 업계와 학계에 인적 네트워크가 뛰어나며 글로벌 도약 전략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세계 최대 국제섬유컨퍼런스인 도른비른 아시아(Dorbirn-GFC Aisa)를 국내에 연속 유치해 연구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

오는 11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기능성 아웃도어 및 스포츠용품 전문 전시회 ‘ISPO Munich 2023’에 참가하는 등 다이텍연구원의 글로벌화를 적극 강화하고 있다.

또 이사장 산하 기업지원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지원에 앞장서면서 미래지향적인 염색가공기술 확립을 위한 연구원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조상형 이사장은 “앞으로 다이텍연구원이 일류 연구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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