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시청(산격·동인청사), 각 구·군 민원실 등 배부

▲ 대구시 산격청사
▲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가 지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최신 정보가 수록된 안내지도 1만 부(국문 9천 부·영문 1천 부)를 제작·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에는 지난 7월1일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해 주요 산업단지와 각종 도로, 공공기관, 공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지도 앞면에 대구지도포털(2D·3D·모바일)에 대한 안내와 대구의 상징, 대구시 도심부(3만 분의 1)를 나타냈다. 뒷면에는 대구시 전도(8만 분의 1) 및 일부 도심부 확대도를 수록했다.

해당 안내지도는 오는 23일부터 시청(산격·동인청사), 각 구·군 민원실,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배부(무료) 받을 수 있다.

대구시 김창엽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제작된 대구시 안내지도가 대구 방문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고, 각종 행정 업무에도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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