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진열 군위군수(오른쪽)와 ㈜SRS 홍태화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진열 군위군수(오른쪽)와 ㈜SRS 홍태화 대표가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대구 군위군청은 25일 SRS와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자 추진된 협약이다.

군위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군위 및 효령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지붕으로부터 총 21㎽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에는 지붕임대를 통한 수익 창출 및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적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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