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종목 573명 참가



▲ 지난 30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선수단의 결단식이 개최되고 있다.
▲ 지난 30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선수단의 결단식이 개최되고 있다.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지난 30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김종한 행정부시장, 이영애 시부의장, 강은희 시교육감, 이대영 선수단장을 비롯한 내빈 및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는 22개 종목 총 573명(선수 397명, 임원 등 176명)의 선수단이 종합순위 7위를 목표로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들과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대영 선수단장은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뜨거운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전라남도 각지에 우리 대구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좋은 성적으로 고장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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