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이달 2일 두 차례 걸쳐 캠페인 전개
이번 캠페인에는 PM 대여업체, 교통 유관 기관을 비롯해 대학 총학생회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내용은 PM 5대 이용수칙인 △안전모 착용하기 △무면허 운전 안하기 △음주운전 안하기 △올바른 주차하기 △승차정원 지키기를 비롯해 횡단보도 통행 시 보행자가 운전자에게 손짓을 해 차량 멈춤을 유도하는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등이다.
대구시 신규원 교통정책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등 올바른 PM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도시철도 역사 입구, 버스승강장, 중고교 정문 등 민원 다수 발생 지역을 PM 반납 불가 구역으로 설정했다. 또 PM 최고속도를 기존 25㎞/h에서 20㎞/h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