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성수동 S팩토리 D동에서 ‘K-글로벌 클러스터 2023’를 개최한다.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은 기존 ‘규제자유특구 도전잇기’를 개편한 행사로 글로벌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같은 기간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IP)에서 개최되는 ‘컴업 2023’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75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3층은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 ▶생명공학건강 ▶미래에너지 4개 주제관에 42개 구제자유특구 기업과 연구기관이 기술혁신 성과를 전시한다. 또 1층에는 33개 기업이 첨단생명공학과 코스메틱관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국제 공동기술개발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 신약개발에 따른 법률문제 해결방안을 알아보는 토론회도 열린다.

특히 프랑스 ‘코스메틱 밸리’, 일본 ‘쇼난 아이파크’ 등 해외 클러스터와 업무협력 체결, 한국과 프랑스 화장품 분야 협력과 한일 첨단생명공학 협력을 주제로 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드론으로 상대방 드론을 뒤집으면 승리하는 드론 격투 게임인 ‘드론클래쉬’ 행사는 4층 옥상에서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K- 글로벌 클러스터 2023’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컴업 2023’이 열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1시간 간격으로 매일 운행한다.



최미화 기자 choim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