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최근 5개 환경 공기업과 국가 환경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환경 공기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시 시설관리공단이다.

협약 내용은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 교류 △기후 위기 대응 등 사회적 책임 확대를 위한 공공서비스 개선 △환경산업 정책의 실행력 강화 및 활성화 지원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협약을 통해 ‘환경공기업 미래혁신협의회’를 구성한 이들 공기업은 앞으로 정기 회의를 열고 기술교류, 아이디어 발굴 등의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국내 6개 환경 공기업 간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며 “환경 관련 특화 사업의 발굴과 육성을 촉진하는 등 환경 공기업 전체 역량 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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