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교육지원청이 9명의 위원과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6명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내년도 영양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 영양교육지원청이 9명의 위원과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6명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내년도 영양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이 성장·조화·미래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인재 육성에 나섰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의 실현을 위해 9명의 위원과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6명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또 2024 영양교육 계획 수립을 위해 영양지역 내 전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영양교육 추진과제별 평가 및 의견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단 대표들과의 대토론회, 학생자치참여위원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협의회는 최근 ‘2024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경북도교육청 주요 시책을 영양교육 실정과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도록 다양한 논의를 했다.

또 담당 장학사는 각 학교에서 수합한 설문 결과 및 영양미래교육지구 분과협의회 결과를 공유하고 분과별 위원들이 이를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별천지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문향의 얼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기르는 영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2024 해달뫼 영양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반영돼 ‘도약의 영양교육 2024’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