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옥외광고 업무 최우수기관은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 옥외광고사업 추진 실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올해 칠곡군은 경북도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간판개선사업 실시,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및 정비반 운영, 태풍 대비 위험간판 점검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게다가 건축 행정 분야에서도 건축안전지킴이 운영 등 건축 행정 건실화 추진에 공을 인정받아 공무원 표창도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건축 행정 및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