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주민 소통 강조 및 읍면 현황 확인

배진태 신임 봉화 부군수가 현안 파악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10개 읍·면에 대한 초도순방을 시작했다.

배 부군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봉화군 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현지 읍·면의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배 부군수는 취임 이후 처음으로 8일 봉성면을 시작으로 명호면, 재산면까지 방문하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고 읍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 순방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읍면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순방 일정은 9일 석포면, 소천면, 춘양면, 법전면을, 10일에는 물야면, 봉화읍, 상운면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배 부군수는 "원활한 지방행정 수행과 군정 추진을 위해 공직자 간 소통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건설하기 위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부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 배진태 신임 봉화부군수가 8일 봉성면 초도순방에서 지역주민 및 직원과 소통하고 있다.
▲ 배진태 신임 봉화부군수가 8일 봉성면 초도순방에서 지역주민 및 직원과 소통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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