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 구미상공회의소 전경.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IP기반 해외진출지원’은 3년 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을 집중 지원해 지역기업을 글로벌 IP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허청과 경북도청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지원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구미시와 상주시의 기업 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출원과 OA(중간사건), 등록비, 경쟁사 특허분석, 홍보영상, 글로벌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등 IP 전반에 걸쳐 3년 동안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문의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pms.ripc.org), 전화(054-454-6613).

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선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지식재산 경영을 바탕으로 해외국가에서의 권리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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