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이 방학 중 학습 공백기 극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북교육청이 방학 중 학습 공백기 극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방학 중 발생하는 학습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한다.

1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겨울방학이 끝나는 2월 말까지 방학 중 학습 공백기 극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건상 방학 중에 학습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해, 방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학습 능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방학 중 집중 지도 프로그램 운영 △우리 반 희망사다리 교실 △대구교육대학교 예비 교사를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학습 코칭단을 활용한 맞춤형 한글 지도 △에듀테크 활용 개별학습 등이다.

도교육청은 인적·물적 자원과 온오프라인 학습 방법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학 중의 학습 공백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기초 학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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