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부터 일반강좌, 2월7일부터 어린이 대상 강좌 접수

▲ 문화강좌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의 모습.
▲ 문화강좌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의 모습.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다음달 5일부터 일반강좌를, 다음달 7일부터 어린이 대상 강좌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 기간은 오는 3월4일~5월29일이다.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달서가족문화센터 개관 6년 차를 맞아 전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정비됐다. 주민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신규 강좌를 개설하고, 일부 강좌의 수강료를 조정하는 등 그간의 경험과 구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개선됐다.

신규 개설 강좌로는 자기 계발과 제2의 인생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증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과연계 보드게임 지도사’, ‘핸드메이드 공예지도사’ ‘예쁜 손글씨 POP지도사’, ‘SNS마케팅 전문가’ 과정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구MBC시청자미디어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족 참여 어린이 특별기획 ‘우리가족, 영화로 칸에 갈 결심’을 선보인다. 이 과정은 오는 3월9일~4월13일 6주 과정으로, 수강료 2만 원이다. 주말 오전 참여 가족만의 스토리를 영화로 탄생시키기 위해 스토리 구성·촬영기술 습득·영화 촬영·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가족이 함께하는 상영회도 갖는다.

봄학기 문화강좌 신청은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www.dsfcc.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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