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청 전경
▲ 대구 수성구청 전경
대구 수성구보건소가 오는 4월26일까지 치매 환자 단기 쉼터 프로그램인 ‘기억튼튼! 인지튼튼!’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들의 증상 악화 방지와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훈련 △회상훈련 △실버 레크리에이션 △가죽공예 △생활건강체조 등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주 3회씩 총 37회(지난달 30일 시작)다.

치매환자 단기 쉼터 프로그램 2기 과정은 오는 5월부터 7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정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는 치매 환자에게 다양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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