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토요학교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89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3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년 과정인 사랑의 토요학교 매주 토요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레크리에이션 및 체육활동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해외 장애인복지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청은 제36기 사랑의 토요학교 신입생 4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나 전석장애인복지·스포츠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규 기자 km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