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6년 2월까지

▲ 전병화(갤러리 전 대표) 대구화랑협회장
▲ 전병화(갤러리 전 대표) 대구화랑협회장
전병화 전 대구화랑협회장이 제13대 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26년 2월까지다.

대구화랑협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 선거를 통해 전 회장(갤러리 전 대표)을 선출했다.

제13대 회장 선거 후보자로 단독 출마한 전 대표는 지난 2년간 대구화랑협회장을 맡으며 진행해온 사업들에 대해 회원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올해 추진해야 할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전 회장은 오는 5월 개최될 디아프(Diaf)와 대구아트스퀘어 아트페어 운영위원장을 맡아 사업을 총괄한다.

전병화 회장은 "지지를 보내지 않은 분들도 모두 화합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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