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예비후보는 이날 강대식 의원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강 의원과 뜻을 함께하겠다”며 “타 후보들과 면면을 비교해 보아도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강 의원이 최고의 후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의 천지개벽을 완성할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동구 주민들에 대한 도리”라면서 “강 의원은 초선임에도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달빛철도 등 지역의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큰 성과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선에 당선되면 탄력과 관록이 붙어 엄청난 일들을 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에는 9명의 전직 동구의회 의장단도 강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자는 강위태·정수만·류상락·최대석·남태현·이동두·차수환·김다현·류재발 구의원이다.
차수환 전 동구의회 의장은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혁신도시 활성화 등 동구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는 강 의원이 유일하다”며 “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