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본회의
▲ 경북도의회 본회의
경북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 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 의원(상주 1)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자연재해 일상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 대비와 영농지도방법 개선 등 정책방향의 개선을 주장했다.

다음 달 12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 한 후 정경민(비례), 강만수(성주), 김일수(구미 4)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 업무보고에서 제시한 역점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