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어르신들의 배움과 만남의 장인 ‘참한별 장수대학’이 2월 27일 성주읍 내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 성주군 어르신들의 배움과 만남의 장인 ‘참한별 장수대학’이 2월 27일 성주읍 내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성주군의 어르신들의 배움과 만남의 장인 ‘참한별 장수대학’에 어르신들의 등록이 이어지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2월 27일 성주읍 내 복지관 대강당에서 이병환군수를 비롯한 김성우 성주군의장 및 군의원, 장수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참한별 장수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한 ‘참한별 장수대학’은 성주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 뿐 아니라, 동아리와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을 위해 연간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참한별 장수대학’은 220여 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어느 해보다 뜨겁다.

입학생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 4회 운영해 △실버요가 △트롯댄스 △노래교실 △탁구레슨 △파워건강체조 △뇌인지 웃음치료 등 6개 정규강좌에 참여한다.

참한별 장수대학은 60세이상이면 누구나 등록(연회비 50,000원)이 가능하다. 문의 054-933-9445.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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