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모집 포스터.
▲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모집 포스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일까지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개인·협업팀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국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경북, 강원, 세종, 전남, 제주)가 추진 중이다. 이 중 센터는 영남권 기업(경북, 대구, 경남, 부산, 울산)을 담당한다.

참가기업은 개인과 협업팀 2개 분야로 구분해 모집한다. 영남권 자원을 기반으로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2개 이상의 기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영남권역에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경우, 경북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인의 경우 최대 4천만 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문의 지역창업팀(054-470-2656).

이문락 센터장은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성장을 하고 있다”면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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