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눈썰매장이 누적 관광객 2만 명을 넘기고 지난달 29일 눈썰매 축제를 마무리했다.
▲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눈썰매장이 누적 관광객 2만 명을 넘기고 지난달 29일 눈썰매 축제를 마무리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12월23일부터 2월29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겨울 69일간 동화처럼 눈 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조성,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한 것이다.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는 누적 관광객 2만2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 4m 크기 대형 눈사람이 눈썰매장 입구에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 4m 크기 대형 눈사람이 눈썰매장 입구에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눈썰매 슬로프와 4m 크기 대형 눈사람, 이글루 존, 삼국유사 우체통, 눈마을 조형물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한 피에로 풍선 쇼.
▲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한 피에로 풍선 쇼.
특히 범블비버블쇼, 피에로 풍선쇼, SNS인증 이벤트 등을 매주 진행해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알차게 준비해 운영했다는 평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봄축제 등 계절별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길거리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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