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이다. 지원분야는 제조·서비스 등 전 분야로 일반형 유형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억 원(평균 1억3천만 원)의 사업화자금과 경북대 테크노파크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형 유형 안에 성공환원형을 신설해 추가지원금 일부를 환원하는 조건으로 최대 50%까지 사업화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재 지역과 관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