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시범 등 생활자원 분야 등총 5개 분야, 21개 사업 58개소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시범 등 생활자원 분야 등총 5개 분야, 21개 사업 58개소의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대표, 과학영농 선도농가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개발과제 선정, 기술보급에 관한 심의를 하고, 지역농업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사업 계획의 사전 검토 및 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확정된 사업은 밭작물 유해물질 발생저감 실천 시범단지 조성 등 작물환경 분야 3개 사업, 귀농정착 지원사업 등 교육인력 분야 10개 사업, 버섯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등 원예 분야 3개 사업, 우리품종(골든볼) 특화단지 조성 시범 등 과수 분야 3개 사업,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시범 등 생활자원 분야 2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21개 사업 58개소의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를 토대로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별로 조기집행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농업과학기술 보급과 연계해 지역농업기술 지도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4차산업 혁명 시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과 스마트 6차 농업 실현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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