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역 내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영천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A고 기숙사 학생 50명가량이 지난 19일 저녁 식사를 한 뒤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학교 측은 급식실 공사 등의 이유로 이달 초부터 대구에 있는 업체에서 도시락을 납품받아 급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천시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먹은 음식 등을 수거해 검사를 의뢰하는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웅호 기자 woong@idaegu.com 박웅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구 달성군 동물화장장건립 반대추진위 발대식 및 설명회 개최 전국자치경찰위, 대구서 정책토론회 열고 “이원화 통한 독립적 업무수행 필요” 대구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확대 실시 경북도의회, 경북교육청 1회 추경 예산 19억 감액 홍준표, “박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반대 유감, 그래도 추진할 것”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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