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장성대 회장과 전임 최종효 회장이 함께 하고 있다.
▲ 지난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장성대 회장과 전임 최종효 회장이 함께 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는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제9대 장성대 회장은 영주 출신으로, 전국한우협회 초대 청년분과위원장과 대구경북도지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장성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한우인들의 성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한 제8대 최종효 전임 회장과 임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생산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한우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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