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사진은 달성군청사 전경.
▲ 달성군이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사진은 달성군청사 전경.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일반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지자체 243개 중 상위 30%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지난해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역량 강화 집합 교육 실시 △소극행정 예방 시스템 구축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등 생활 속 적극행정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가 높은 점수를 받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인정 받았으며, 그 외에도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기관장의 노력도, 적극행정 홍보실적 등의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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