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후반기 울진군의회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예산의 효율적 배분 등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반기 소나무절도사건으로 의장이 사퇴하는 등 군민으로부터 불신과 지탄을 받았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설날 군ㆍ경,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7곳을 찾아 위로하는 등 군의회가 새롭게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월11일 ‘제53회 전국춘계대학축구(U-15)연맹전’이 열리고 있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찾아 울진중학교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군정 주요 사업장 11개소를 현지 방문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서 단순한 비판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집행부서에 통보했다.
김창오 군의장은 “앞으로 후반기 임기동안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형래 기자 whr734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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