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도 최선”

발행일 2017-07-23 20:06:2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16회 임시회서 추경 등 심의
주요사업장 찾아 의견 청취

울진군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시작 전 최선을 다하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7대 후반기 울진군의회는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예산의 효율적 배분 등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반기 소나무절도사건으로 의장이 사퇴하는 등 군민으로부터 불신과 지탄을 받았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설날 군ㆍ경,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7곳을 찾아 위로하는 등 군의회가 새롭게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월11일 ‘제53회 전국춘계대학축구(U-15)연맹전’이 열리고 있는 울진종합운동장을 찾아 울진중학교 경기를 관전하고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군정 주요 사업장 11개소를 현지 방문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서 단순한 비판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

제216회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2017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및 임형욱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건, 장시원 부의장이 발의한 ‘울진군 전기자동차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안’등 14건을 심의ㆍ의결 했다.

또한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현장의 다양한 군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적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토록 집행부서에 통보했다.

김창오 군의장은 “앞으로 후반기 임기동안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소속 의원들과 함께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형래 기자 whr734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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