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톡톡·힐링초대석 색다른 인문강연 시작

발행일 2017-08-27 19:48:5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달서구청, 10월까지 진행

달서구청은 오는 10월까지 인문강연 ‘이슈 톡톡’과 힐링초대석을 진행해 구민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고 교양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인문강연 이슈 톡톡은 기존 강사중심 강의를 벗어나 디지털 영상, 버스킹, 공연 등 동적인 요소와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웹 기반 강연이다.

이에 다음달 8일 오후 7시 월성동 마을마당공원에서 21세기 풍속화를 그리는 김현정 한국화가의 특강을 진행하고 다음달 18일 오후 7시30분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클래식 음악과 융합한 인문학 강연도 열린다.

힐링초대석은 희망, 소통, 건강, 환경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달서구청 2층 대강당과 웃는얼굴 아트센터에서 각각 강연한다.

강연 일정은 웃는 얼굴 아트센터 와룡홀은 △다음달 14일 오후 2시 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한비야 원장) △다음달 21일 생체나이 10년 되돌리는 거꾸로 건강법(박민수 서울ND병원 원장) △다음달 28일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이철환 작가) △10월 12일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해(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등 순이다.

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다음달 19일 현실인문학(채사장 작가) △다음달 26일 디지털의 시대, 아날로그의 가치(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10월 10일 차별에 찬성하라는 사회에서 ‘사람답게’살기(오찬호 작가) 등 강연이 예정됐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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