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벼 소식재배시범 첫모내기 시연 가져

청도군이 27일 각북면 우산리 김보은씨 농가에서 벼 소식 재배 기술시범을 위한 올해 첫 모내기 시연 행사를 가졌다.벼 소식재배 기술은 기존보다 육묘상자에 볍씨를 많이 담아 키우다가 논에 모를 적게 옮겨 심는 재배 방법이다.소식재배 방법을 사용하면 기존 10a(300평)당 20~30개 정도 사용되는 모판을 10a당 10개 내외로 줄일 수 있다는 것.군은 이 기술 방법으로 벼수확량을 95~110%로 유지하면서 노동력은 절감되고 상토 등의 자재비용이 30%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또 논에 적게 심게 되는 모 포기는 햇볕의 양과 바람을 많이 받아 모의 대가 두껍고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율 군수는 “이번 벼 소식재배 시범으로 심은 황금벼는 오는 8월 중순에 수확해 추석 전 출하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청도의 갤러리에서 계대 동산병원 김대현 교수 사진전

청도의 갤러리에서 대학병원 교수의 사진전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가 ‘비슬산 용천사’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오는 20일까지 청도군 각북면에 있는 갤러리 해브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훼손된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회복하려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진전에서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용천사와 그 주변 풍광을 드론 촬영 기법과 신선한 구도·색감 등으로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1천350년 역사의 용천사를 세밀하게 기록한 사진집도 함께 발간했다. 김대현 교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침체한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회복하는 문화 예술 활동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대한금연학회 이사, 국제금연학회장, 대한가정의학회 이사,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이사,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를 역임했다.사진에도 조예가 깊어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장려상 등 다수의 수상 경험이 있고, 2019년에는 단체전에 3차례 출품하는 등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