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병원들, 각종 질환 평가 1등급 휩쓸어

대구지역 대형병원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각종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먼저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이 심평원이 실시한 제7차 유방암과 제5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이번 제7차 유방암, 제5차 위암 평가는 2019년 입원 진료분 기준으로 암 치료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방사선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 평균 입원진료비 등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유방암 10개 지표, 위암은 13개 지표에 대해 조사했다.경대병원과 칠곡경대병원은 이번 1등급 선정에 따라 각각 4회 연속 1등급을 차지했다.한편 경북대병원은 지난 4월 발표된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도 3회 연속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대구파티마병원도 유방암 평가 100점, 위암 평가 99.24점이라는 완벽한 성적을 기록했다.특히 유방암은 7회 연속 1등급, 위암 평가는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 잘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 갔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은 “첨단 암 치료 장비와 함께 진료과별 전문의가 긴밀한 다학제 체계를 구축해 암 환자에게 최상의 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설명했다.영남대병원도 심평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6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의 성적을 기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세계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영남대병원은 평균 점수인 66.6점을 크게 웃도는 92.9점을 받아 만성폐쇄성질환 치료에서 압도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김성호 영남대병원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검사, 치료, 관리 측면에서 최선을 다해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최상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넘쳐나는 ‘챌린지’…유력인사 얼굴 알리는 수단 변질

최근 기관·단체장, 유명인사들 사이에서 각종 ‘챌린지’가 유행처럼 줄을 이으면서 의미가 퇴색되고 유력인사의 얼굴을 알리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공익 챌린지는 2014년 미국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응원하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기원으로 한다. 한 사람이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후 챌린지를 이어갈 세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이다.얼음물을 뒤집어쓰는 행동은 루게릭병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알리고 이해시키기 위함이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기부로 이어지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구시는 #덕분에 챌린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119 릴레이 챌린지,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굿 소비 굿 대구 챌린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등 수십 개의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도 챌린지에 참여했다.지역의 한 기초자치단체의 비서실장은 “어느 순간 챌린지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지적이 있어 챌린지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며 “서로 다음 챌린지 지명자를 고르는 것도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문제는 챌린지가 단순 홍보성으로 그친다는 점이다.챌린지와 관련된 정책 제안 등 후속조치는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의미를 설명하지 않는다면 선뜻 그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 챌린지도 많고 효과에 의문이 붙는 것도 부지기수다.기관장, 단체장 얼굴알리기에 그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여기에서 나온다.영남대 허창덕 사회학과 교수는 “챌린지가 정치나 유명세를 위한 홍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무게가 가벼워질 수 있다”며 “퍼포먼스를 통해 지지도를 얻기보다는 본연의 업무로 구성원들에게 평가받는 공인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각종 행사 취소…올해도 썰렁한 가정의 달

올해도 썰렁한 가정의 달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어린이날, 어버이날 등과 관련된 각종 행사들로 풍성해야 할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재유행 기로에 서면서 행사가 없다시피 한 것은 물론 5인 이상 집합 금지 유지 등으로 가족모임 또한 쉽지 않아서다.28일 대구 8개 구·군에 따르면 올해 가정의 달 행사를 대부분 기획하지 않았다.코로나19 이전 상황이면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행사들이 즐비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 도 ‘가족음악회’ 등 소규모 행사만 진행될 뿐이다.동구청의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용 뮤지컬 제작을 기획했지만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무기한 미뤄졌다.서구청은 매년 가정의 달 행사로 어린이날에 실시하는 ‘5감 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를 추진하려고 했으나 이달 중순께 취소하기로 했다.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지역 내 사회복지관 등도 관련 행사를 취소했다. 다만 소규모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한 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소외된 독거노인과 어린이들의 경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만 손꼽아 기다리는데 행사를 열지 못해 속상하다”며 “최근 봉사자들의 발길도 줄어든 탓에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이 느는 것 같다”고 말했다.코로나19 지역 확산세가 좀처럼 숙지지 않자 대구시민들도 걱정이 많다.주머니 사정이 얇아진 탓에 다가오는 각종 기념일이 챙기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50대 자영업자 A씨는 “손님이 대폭 줄어 아르바이트생을 내보낸 뒤 아내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데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할 것 같다”며 “선물이라도 보내드려야 하는데 사정이 넉넉지 못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한숨을 쉬었다.40대 직장인 B씨는 “올해는 반드시 놀이공원에서 함께 놀기로 아들과 약속했는데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끊이질 않고 있어 고민”이라며 “지난해에도 못가서 아들을 달래느라 진땀을 뺏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민의힘 경북도당, 4.7 선거 이후 당 활동방향을 위한 각종위원회 간담회 열어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9일 국회 회의실에서 4·7 재보궐선거 이후 당 활동 방향 수립을 위한 ‘경북도당 각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영천·청도)은 “비록 경북에 있지만 이번 선거의 의미가 나라의 명운이 걸릴 정도로 중요하다는 것을 같이 공감했고, 혼심의 힘을 다해 지원한 결과 당이 승리하는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특히 지역 당원들 대상으로 서울·부산에 거주하는 지인들에게 투표독려 전화하기 운동과 대대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한 후보자 홍보가 주효했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승리는 국민의힘이 잘해서가 아니라 국민의 뜻을 저버리고 오만하게 국정을 운영해온 현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었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위한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당 활동을 이어가자”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대구 명품빵 공동브랜드 ‘대빵’, 상표권 출원

대구시는 대구 명품빵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대빵을 취급하는 제과점에서의 제품 판매 및 각종 홍보에 활용하고자 상품코드 제30류, 제43류, 업무표장 등 3가지에 대해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브랜드 디자인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손 모양을 빵으로 형상화해 ‘대구 빵이 최고’라는 의미를 담았다. 인체를 이용한 디자인으로 대중적으로 쉽게 인식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대구 명품빵을 인증하는 직인을 이미지화해 ‘대빵’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했다.앞서 대구시는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밀려 경쟁력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동네빵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대구빵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제1회 대구 명품빵 경연대회를 개최해 1대 대빵으로 ‘애플모카빵’을 선정한 바 있다. 현재 대구지역 22개 제과점에서 판매되고 있다.지난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오는 10월 제2회 대구 명품빵 경연대회를 개최해 2대 대빵을 선정할 계획이다.대구시 김재동 시민건강국장은 “대구빵 활성화사업을 통해 동네 빵집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칠곡군보건소, 코로나 대응 각종 평가 휩쓸어

칠곡군보건소(소장 문귀정)가 코로나19 대응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보였다. 보건소는 지난해 경북도가 주관한 건강마을조성 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시책사업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소는 코로나 대응으로 인해 정상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보건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장기적 계획과 준비를 통해 비대면 보건시책들을 발굴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보건소 직원뿐만 아니라 의료인들에게 큰 보람과 자긍심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산시, 경북도 2020년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상

경산시가 경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20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에 따라 2018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받게 됐다.올해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노력도 등의 8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진행됐다.나눠 이뤄졌다.경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 취·창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일자리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일자리 취약계층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올해 일자리 목표인 1만3천313개를 웃도는 1만4천99개를 창출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힘들어진 상황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지난 9월 제11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시는 또 지난 10월 2020년도 경북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일자리 분야 장려상, 2020년 경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분야 장려상, 경북도 여성 일자리 발굴 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 등 일자라 창출 선도 지자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지역 산업단지 조성 및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안정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칠곡군, 경북도의 각종 평가에 두각

칠곡군이 경북도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먼저 올해 경북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주택 행정 부분에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경북도는 올해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 행정에서 8개 항목의 34개 지표, 주택관리에서 4개 항목의 12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주택 행정 정책을 추진해 칠곡 북삼지역 주택조합의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순조롭게 건립되도록 지원해 지역 인구 증가에 기여했다.또 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와 함께 칠곡군은 ‘경북도 2020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지원)계획수립·추진, 자금지원,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시책참여, 애로 해소의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군은 그동안 해외마케팅 및 R&D 지원, 기업연구소 협의회 구성 등의 기업 수요에 맞춘 각종 지원사업을 펼쳤다.또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과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이를 통해 군은 지역 543개 기업이 2천443억 원의 융자를 받도록 추천했고, 8억 원가량의 이자 보전금을 지원했다. 특히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5개 사), 기술성장 디딤돌 지원(5개 사), 수출지원 바우처 사업을 포함한 해외수출 지원(32개 사), 수출 보험료 지원 등의 예산을 전액 군비로 사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한 덕분에 각종 평가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상복…각종 평가에 수상 휩쓸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각종 평가에서 수상을 차지하며 탁월할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먼저 농촌진흥청이 최근 실시한 ‘2020년 전국 농촌 진흥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의성농업센터는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조성 및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전환을 통한 신기술의 현장 확산에 기여했다.또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해 대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미래 농업인 육성 및 농업 재해 대응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이번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의성농업센터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신규 농업인 교육 평가 경진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 기관상’을 차지했고, 경북농업기술원이 진행한 지도팀 경진대회에서도 스마트 농업팀이 출전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계명대, ‘희망의 빛’으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지역 대학이 선보인 ‘대구·경북 힘내세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조명 장식 조형물이 겨울 밤 운치를 더하고 있다.계명대는 성서캠퍼스 정문과 아담스채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이번에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등에 ‘희망의 빛’ 장식을 설치하고 지난 4일 점등식을 가졌다.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에는 조명볼을 활용해 은하수를 형상화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학교 주변 가로수에는 크리스마스장식과 함께 LED조명을 달았다. 또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는 코로나19시대룰 헤쳐나가는 지역에 희망의 빛을 전파한다는 의미를 담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대구 성서 계명대 동산병원 외부에는 ‘치유의 빛’을 주제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는 ‘아기 예수 탄생’ 네온 아트월과 경관조명으로 이번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역민에게 희망을 준 것과 마찬가지로 빛을 밝힌다.이번 ‘희망의 빛’장식의 재원은 계명대학교 대학원총동창회의 발전기금으로 조성됐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구미시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각종 조례안과 2021년도 예산안 심의

구미시의회가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제245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현황을 살펴보고 방만한 운영을 쇄신하고 설립 목적에 따른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이어 장세용 시장으로부터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듣고, 김춘남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특히 이날 1차 본회의에 구미시의회는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초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부여를 위해 인사권 독립 보장, 합리적인 의원정수 조정, 정책전문위원 배치,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과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한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각종 실업팀 대회 개최…지역 체육계 활기

코로나19로 올해 지연돼왔던 전국 실업팀 대회가 최근 속속 개최되면서 지역 체육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지난달부터 열리고 있는 대회에 참가 중인 대구지역 실업팀들은 코로나19 여파가 무색할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대구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20개 대회가 열린다.이미 15개 대회가 종료됐고 1개 대회는 진행 중이며 나머지 4개 대회는 곧 개최된다.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대구지역 실업팀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자전거팀은 지난달 25~28일 경기 광명에서 열린 트랙 국가대표 선수 선발 평가대회에 4명이 참가해 3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남은 1명도 예비 1순위로 대기 중이다.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는 대구 수영 실업팀이 단식·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유수팀은 지난달 31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2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4개 체급 중 3개 체급에서 1위 성적을 거뒀다.시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전국체육대회가 순연됐고 연기된 각종 대회가 뒤늦게 열리면서 현재 일정들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철인3종과 요트 등 실외 종목은 추워지는 날씨 탓에 개최 자체를 하지 못했다”며 “12월 초가 되면 대부분 대회가 마무리되고 실업팀들은 동계훈련 및 내년 봄에 있을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고 말했다.이달 중순부터는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평가대회가 17~20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고 한국실업테니스마스터즈대회(11월23~30일), 슈퍼볼링 2020 대회 2차예선(11월24~25일),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대회(11월29일~12월1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SK핸드볼 코리아리그의 경우 매년 10월 말에 개최됐으나 한 달 미뤄져 개최된다.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대구 실업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건립된 대구스포츠단 훈련센터에서 선수들은 여름에도 꾸준히 훈련을 소화해 경기력을 유지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대회가 많이 축소됐지만 내년부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써 방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금오공대 건축학부 학생들, 각종 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건축 관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금오공대 건축학부는 김연식·김예주(4학년)씨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0년 경북도 건축문화제’ 대학생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을 받는 등 3개 부분에 4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금오공대는 지난해에도 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대상을 받은 김씨 등의 작품은 ‘다 같이 놀자, 음악놀이터’로 영천 완산동 일대를 음악과 결합시킨 도시 재생 안으로 주목받았다.김예주씨는 “지난해 대상을 받은 선배들의 작품을 보고, 대회 참가를 결심하게 됐다”며 “공모전 주제인 시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을 이어가는 ‘삶의 터’라는 주제가 평소 관심을 가졌던 도시재생 분야라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금오공대 건축학부는 이번 대회에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최로 열린 ‘제24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에서 김나리·송주영(4학년)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선 계획건축물 부문의 송유진·오진우(5학년)씨가 입선했다.금오공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각종 건축 관련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통해 특성화된 건축학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 성과”라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덕에서 코로나로 연기된 각종 행사 잇달아 열려

영덕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잇달아 열린다.먼저 5일부터 8일까지 ‘2020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가 개최된다.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이 결합된 온택트 행사로, 홈페이지 및 유튜브와 ZOOM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프라인으로는 비대면 자동차 영화관을 운영한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인 ‘공감예술제’가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오십천둔치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선보인다. 또 ‘맑은 공기 마시GO, 건강 챙기 GO!’ 행사는 6일 오후 3시 군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군민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5㎞ 건강 걷기,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오는 16일에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준공식이 개최된다.지난 6월 개관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정식으로 개관하는 것이다. 무기한 연기된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12월 온라인 축제로 다가온다. 축제에서 대게 홍보와 판매를 연계할 예정이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