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알파시티 롯데몰 착공… 의료지구 개발도 가속도 붙을듯

대구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 내 롯데쇼핑몰이 착공 소식을 알리면서 바로 옆 의료시설용지(8만2천808㎡) 개발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현재 몇몇 부지 개발계획서를 검토 중이며 올 하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대구시와 DGFEZ에 따르면 이달 중 착공하는 롯데쇼핑몰 부지 남쪽에 위치한 의료시설용지는 부지만 8만2천808㎡규모로 롯데쇼핑몰(7만7천49㎡)보다 넓다.의료시설용지는 현재 한참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는 지식기반산업시설과도 인접해 있다.의료시설용지가 미분양으로 계속 남아있을 경우 ‘반쪽짜리 개발’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다.DGFEZ는 의료시설용지 분양을 두고 외국자본(이하 외자) 유치만 고집하는 바람에 수년째 미분양 상태다.DGFEZ 의료시설용지는 1개 필지를 통째로 분양하려 했지만 사업진척이 없자 2019년 관련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필지 분할을 허용키로 했다.입주대상도 외투유치가 가능한 병원에서 의료관련시설 및 기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까지 포함시키는 등 문턱을 낮췄다.현재 몇몇업체가 DGFEZ에 의료시설용지 개발과 관련해 사업제안을 해 둔 상태다.DGFEZ는 제안된 내용이 실현 가능한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DGFEZ는 제안내용 타당성을 상반기까지 검토한 뒤 하반기에는 공개모집 형태로 사업자 선정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워둔 상태다.롯데쇼핑몰이 착공하는 상황에서 의료시설용지 개발에도 가속도를 붙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지역 업계에서는 의료시설용지 개발 비용은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시행업계 관계자는 “지역의 자본 조달 능력으로는 외자 800억 원, 건설비 4천억 원을 감당하기 쉽지 않다”며 “공개모집을 통해 대기업을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컨소시엄에 대한 가점을 주는 방안도 있다”고 제시했다.DGFEZ 측은 “이번 롯데몰 착공이 의료시설용지 분양에도 큰 호재로 작용할수 있다”며 “현재 몇몇 사업시행자로부터 제출받은 계획서를 검토 중이며 하반기께 공모 형태로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12년째 방치된 앞산 수영장 터, 개발사업 또 좌초되나

12년째 방치되고 있는 대구 남구 앞산수영장 터에 추진 중인 한옥숙박시설 조성 사업이 예산확보 문제로 이번에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앞산명소화사업은 앞산 정상전망대 노후화 및 안전에 대한 점검과 보수·보강, 앞산 팔각정·능운정 대피소 리모델링, 탐방로 조성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에는 120억 원이 투입된다.370억 원이 투입되는 2단계 사업은 앞산수영장터에 한옥숙박시설 건립과 낙동강 승전기념관 리모델링, 앞산공원 관리사무소 이전 등이 포함됐다. 이중 한옥숙박시설에 배정된 예산은 70억 원이다.한옥숙박시설 조성 사업은 대구와 남구 앞산에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숙박시설 제공해 관광객의 지역 체류기간을 늘리고자 계획됐다.그러나 올해부터 진행되는 1단계 사업에 예산이 44억 원(36%)가 삭감됐다.이 상황에서 내년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야 하는 2단계 사업 예산도 상당부분 삭감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12년간 개발을 기다리던 앞산수영장 터에 한옥숙박시설 건립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여기서 나온다.남구청 관계자는 “시 앞산명소화사업의 규모가 축소되고 변경됨에 따라 1단계 사업도 다수 변경됐다”며 “예정된 한옥숙박시설 조성 사업은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동안 앞산수영장 터는 앞산종합스포츠타운과 목재문화체험장 건립 등 2차례 개발사업이 추진됐지만 이 역시 예산을 확보하지 않아 무산됐다.현재 앞산수영장터는 일부 공간을 제설장비 야적장이나 나눔숲 광장이라는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한옥숙박시설에 대한 진행유무는 1단계 사업이 끝나고 난 뒤 내년까지 기다려 봐야한다”며 “아직까지 1단계 앞산명소화사업의 문화재현상변경 심의도 거치지 않은데다 2단계 사업에는 여러 사업이 포함돼 있어 한옥숙박시설사업이 추진될 지는 불명확하다”고 말했다.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대구 수성의료지구 본격 개발, 기대 크다

대구 수성의료지구가 본격 개발된다. 롯데쇼핑타운 건설 사업이 확정되면서 일대 개발에 탄력이 붙게 됐다. 13년간 방치됐던 수성의료지구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의료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 유치에 힘을 쏟고 상권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또한 교통 대책에도 소홀해선 안 된다.수성의료지구는 2008년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일원(98만㎡)에 사업비 6천179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당초 지역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체류형 의료관광단지로 개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핵심시설인 의료 용지의 분양이 난항을 겪은 데다 집객시설로 유치한 롯데쇼핑타운 건립이 지지부진하면서 10년 넘게 방치돼왔다.롯데쇼핑은 최근 수성구 대흥동에 5천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25만314㎡ 규모로 복합쇼핑몰을 건립키로 했다. 2025년 완공 예정으로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간다. 이는 기존 지역 최대 유통시설인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보다 17% 가량 크다. 신세계가 독주하던 지역 유통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대구시는 롯데쇼핑타운 조성으로 직접 고용 8천 명, 연간 2천만 명 이상의 집객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만큼 경제 파급 효과가 크다는 얘기다.교통 인프라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장 도시철도 3호선의 혁신도시 연장 계획의 예비타당성 통과가 유력해졌다. 수성의료지구는 도시철도 2·3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이 될 전망이다. 시내버스 노선도 대폭 추가, 조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개발 중인 지식기반 산업시설과 연계 개발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숙제였던 수성의료지구의 남은 의료용지에 앵커시설 유치 전망도 한층 밝아졌다. 경제자유구역청이 당초 한 덩어리로 묶어 일괄 개발하려던 계획은 어려워졌다. 계획을 변경, 부분 개발 방안을 수용키로 한 것이다.초대형 쇼핑몰의 등장으로 지역 유통업계는 피 튀기는 전쟁이 불가피해졌다. 코로나19 여파에다 온라인 유통의 강세로 가뜩이나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던 터이다. 기존 대구 시내의 대형 마트가 최근 영업 부진을 이유로 문을 닫고 주거용 오피스텔을 건립하는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이참에 외자유치 등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개발이 어려웠던 의료지구의 유치 조건을 손질해 개발에 속도를 내도록 해야 한다. 수성의료지구가 빨리 모습을 갖춰 체류형 의료관광 단지로서 제 몫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구경북혈액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여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최근 코로나19 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해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단체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채혈을 통해 국민생명 보호 및 건강증진에 기여해 받게 됐다.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해 6~12월 모두 4차례에 걸쳐 경북대병원, 대구육상진흥센터 등에서 완치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혈장 채혈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작업에 만전을 기했다.허부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민 보건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개된 혈장채혈에 참여한 코로나19 완치자분들과 봉사정신으로 업무에 임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의성군 단촌면 ‘방하디딜방아’ 마을, 금화규꽃 재배 및 상품개발에 전력

의성군 단촌면 방하리 ‘방하디딜방아’ 마을이 금화규꽃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마을 진입로와 안길을 정비하고 꽃 재배를 위한 금화규꽃 재배단지(2만㎡)를 조성했다.올해 마을 청년회가 발족됨에 따라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금화규꽃을 이용한 상품개발에 나서기 위해서다.김현대 방하리 이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이 깃든 금화규꽃 재배와 상품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마을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는 노인회, 청년회 등과 함께 힘을 모아 마을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화규꽃은 식물성 콜라겐이 풍부하고 노화방지, 항암,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화장품, 꽃차, 담금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금싸라기땅 수성의료지구 깨어난다…롯데몰 착공으로 개발 탄력 예상

7년을 끌어온 롯데쇼핑타운 건설사업이 확정되면서 10년 넘게 ‘도심 속 흉물’로 남아 있던 수성의료지구 개발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숙원사업이던 의료용지 분양과 더불어 기업유치, 상권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대중교통 수단확보까지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가 예상된다.수성의료지구는 2008년 수성구 대흥동 일원(98만㎡)에 사업비 6천179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지역 내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활용해 체류형 의료관광단지로 개발, 신성장 동력 확보가 목표였다.하지만 핵심시설인 의료용지의 분양이 난항을 겪고 있는 데다 집객시설로 유치한 롯데쇼핑타운 건립이 지지부진하면서 10년 넘게 허허벌판 신세를 면치 못했다.이번 롯데쇼핑타운 건립 확정으로 남은 숙원사업인 의료용지(8만2천808㎡) 앵커시설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쇼핑타운 착공과 함께 의료용지를 일괄 개발하려던 당초 계획을 포기하고 부분 개발안도 수용하기로 했다. 전체 터를 한꺼번에 개발하는 ‘일괄 개발 방식’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의료용지 분양에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의향을 비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세계가 독주하던 지역 유통업계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다점포 전략을 구사하던 롯데는 지난해 2월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대구점 운영을 중단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도 유통계 라이벌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 밀렸다.롯데쇼핑타운이 완공되면 최대 규모 점포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구 내 롯데의 입지 또한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롯데쇼핑타운 조성으로 직접 고용 8천 명, 연간 2천만 명 이상의 집객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대중교통 수단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수성의료지구는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있는 데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와 인접해 자가용 접근성은 우수한 편이다. 반면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을 제외하면 다른 대중교통은 없어 대중교통의 불모지로 불려 왔다.당장 내년 초 예비타당성 조사에 도전할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안)이 그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서혁신도시의 활성화 등을 위해 2015년 추진한 3호선 혁신도시 연장(안)은 수요 부분에서 의문이 제기되면서 예타 도전을 내년으로 미뤘다. 만약 혁신도시 연장 계획이 통과되면 수성의료지구는 단숨에 2·3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으로 떠오른다. 도시철도가 지구를 관통하면서 이를 보완하는 시내버스 노선도 대폭 추가·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롯데쇼핑타운이 완공되면 수성의료지구는 물론 인근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체류형 의료관광단지 콘셉트는 유지하되 주거와 상권 기능을 강화한 복합 신도시로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시,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 신규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다음달 13일까지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한 ‘2021년 차세대선도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대구 내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지원 분야는 대구 5대 신산업(미래형자동차·물·의료·에너지·로봇), 스마트시티 및 전통산업(기계부품·섬유·안경·뿌리산업) 등 10개 분야다.지원 규모는 중형과제 2개와 소형과제 9개 정도로 중형과제의 경우 기업당 최대 2억 원(2년간 최대 4억 원), 소형과제는 기업당 최대 1억 원이다. 연구원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및 대구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대구TP 공식 유튜브에서 사업안내 영상을 확인하면 된다.대구시 김동혁 창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지역기업들이 연구개발 투자 및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차세대 사업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계명대 허윤석 교수 연구팀, 난임 극복을 위한 배아 배양 최적화 시스템 개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의용공학과 허윤석 교수팀은 난임 극복을 위해 필요한 배아 배양 최적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이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가 주관하는 바이오 분야 저명한 국제전문학술지인 ‘Royal Society Open Science(Impact Factor 2.646)’ 2021년 4월에 게재됐다.결혼 평균 연령이 높아짐에 따른 노산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난임 인구의 증가가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저출산율이 지속된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이같은 상황에서 난임을 극복하고자 보조생식술, 체외수정시술 등의 기술이 시술에 적용되고 있으며, 보조 생식술 시장 역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30%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성공률과 경제적 부담, 시술 대상자의 육체적 심리적 고통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수정란(또는 배아)의 발달을 도울 배양시스템의 개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허윤석 교수팀은 마우스 모델을 사용해 과배란 유도 및 체내 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채취했으며, 이 후 체외 배양을 통해 먼저 다양한 배양액 (culture media)이 배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현재 허 교수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배아 분석과 배양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대 진로취업처,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와 업무 협약식 개최

대구대학교 진로취업처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가 21일 경산캠퍼스 진로취업관에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및 우수인력 채용(취업) 연계 △교육시설, 기자재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역량 개발 지원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인력 역량개발 교육·훈련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김영한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실질적인 산학협력이 가능하도록 서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첨복재단-이뮨메드, 바이러스 감염 질환 등 치료제 개발 분야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이뮨메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등바이러스 감염 질환 및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 분야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이뮨메드는 SARS-CoV 및 SARS-CoV-2 바이러스 감염증에서 공수용체로 작용하는 단백질의 자체 선행연구 결과를 공유한다.센터는 저분자 화합물 설계 및 합성, in vitro 유효성 평가 등 전문 신약개발 인프라 및 역량을 지원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손문호 대구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의약 미 충족 수요가 큰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 및 섬유화 질환 분야에서 신약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세부 과제별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안병옥 이뮨메드 대표는 “업무협약 및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텍 회사의 약물 타겟 발굴 노하우와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접목해 좋은 성과를 낸다면 국내의료산업에 기여할 뿐 아니라 새로운 신약개발 모델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울진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추진

울진군이 후포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의 2단계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최근 후포 마리나항만 일원에서 도·군 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2단계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지원 거점형 후포 마리나 항만에 대한 1단계 사업을 진행해 방파제, 방파호안, 직립 호안, 선양장 등의 기본시설을 준공했다.1단계 사업에는 662억 원(국비 259억 원, 도비 64억 원, 군비 339억 원)이 투입됐다. 2단계 공사는 231억 원을 들여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을 설치하며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 및 해양관광산업 육성, 요트 관리·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이 추진되는 만큼 울진의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대구과학대학교-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대구과학대학교가 지난 8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외 8개 센터와 상호교류 및 연계·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박준 대구과학대 총장과 8개 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대상별 맞춤형 진로활동 지원 △진로교육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박준 총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 강화를 위한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대 약학대학 정지헌 교수, ‘세포 미세 캡슐화 기술’ 개발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정지헌(37) 교수 연구팀이 세포 미세 캡슐화를 위한 신기술을 개발했다.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세포의약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질 표면을 균일한 크기로 코팅이 가능토록 한 신기술이다.이번 연구는 정 교수와 영남대 대학원 약학과 졸업생 팜탄텅 박사(코넬대학교 박사후 연구원), 계명대 약학대학 육심명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거둔 성과다.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알지네이트(Alginat) 캡슐화 기술은 균일한 크기의 캡슐화를 위한 장비가 고가일 뿐 아니라 캡슐의 크기 조절이 어렵고, 여러 세포가 동시에 캡슐화 되거나 빈 캡슐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이번에 정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은 알지네이트 캡슐화 과정에 필요한 칼슘이온을 방출할 수 있는 마이크로 입자를 제작해, 이 입자를 세포 표면에 고르게 부착하게 하는 것이다.이후 알지네이트 용액에 일정 시간 반응시켜 알지네이트의 ‘겔화반응’을 세포의 표면에서 일어나게 하는 기술이다.현재 이 기술은 국내 특허 출원 및 특허 협력 조약(PCT) 국제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정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세포의약품의 기능을 고도화 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 될 것”이라며 “세포의약품의 표면에 국소적으로 약물을 전달하거나 세포의약품의 이식 생존율을 높이는데 유용하게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신진연구지원사업과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 교육부 BK21플러스사업으로 수행됐다.연구 결과는 재료과학분야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평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영향력지수(IF) 16.836, 분야 상위 4% 이내)’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운영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가 4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줌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함께하는 학부모 행복교육’과 ‘4월 자녀교육 역량강화 맞춤실천형 온라인 심화과정’이 있다.‘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함께하는 학부모 행복교육’은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4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총 6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이 행복교육은 △14일 비교하지 않기-행복의 최대 적은 비교하기이다 △21일 목표 세우기-목적이 이끄는 삶은 행복하다 △28일 음미하기-현재를 충분히 만끽하고 음미하라 순으로 구성됐다.또 ‘자녀교육 역량강화 맞춤실천형 온라인 심화과정’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7차례 진행된다.학부모역량개발센터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자녀교육 프로그램을 월별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