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여아 친모 석씨, 2차 공판에서도 출산 부인

구미 3세 여아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가 검찰이 제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 등 증거에 동의했지만 출산 사실은 여전히 부인했다.11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2단독 서청원 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석씨 변호인은 “검찰이 신청한 대부분의 많은 증거는 동의하지만 입증 취지는 부인한다”며 “공소사실을 추단하거나 추측한 부분은 부동의하겠다”고 밝혔다.재판부가 “유전자 검사 결과 등 객관적 증거를 동의하더라도 합리적인 의심이 없을 정도로 범죄가 증명 되지 않았다는 입장인가”라고 묻자 변호인은 “피고인 입장이 그렇다”고 답했다.앞서 석씨는 지난달 22일 열린 첫 공판에서도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다음 재판은 다음달 17일 열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감사원법 개정안 발의’…, 공공기관 회계검사 강화

공공기관 부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의 공공기관 회계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중요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회에도 보고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11일 발의됐다.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구미갑)이 제출한 ‘감사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감사원의 공공기관 회계검사 대상에 자산 규모 2조 원 이상이거나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이 있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이 포함된다. 또 중요 감사결과에 대해서는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도 보고해야 한다.이번 개정안이 나온 건 최근 주요 공공기관이 방만 경영과 투자사업 확대, 무리한 인원 확충 등으로 부채 비율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지난해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제출 대상 39개 기관의 오는 2024년 부채규모는 615조8천억 원으로 2019년 586조3천억 원보다 4.8%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사채발행액이 급증해 2019년 기준 공기업 총 부채 388조982억 원 가운데 61.5%에 해당하는 238조5천477억 원이 차입금과 사채 등 외부차입금으로 집계됐다.구 의원은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으로 인한 재정악화를 막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위해서는 감사원과 국회의 관리감독이 보다 강화되어야 한다”며 법 개정 취지를 밝혔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영주, 고교서 집단폭행 발생

영주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학생 간 집단 폭행·강제 추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A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학생부 3학년 학생 다수가 2학년 학생 2명을 기숙사로 불러 선배 뒷담화를 했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했다.피해 학생 중 한 명은 가해 학생 일부가 흡연 검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선배 등이 지켜보는 앞에서 바지와 속옷을 벗게 해 소변을 보도록 강요하고 4ℓ가량 물도 강제로 먹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최근 집단 폭행 등이 발생한 해당 고등학교 기숙사 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증거로 확보했다.이를 바탕으로 해당 장소에 있던 학생을 불러 1차 조사를 했고 가해자 측과 피해자 측 주장이 일부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조만간 학교 교사들도 참고인으로 소환할 방침이다.피해 학생 측은 폭력 행위 등에 가담한 2·3학년 학생 12명을 특정해 특수상해·협박, 미성년자 강제 추행 등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김천 코로나 19 학교로 확산 교육계 긴장

김천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교와 초등학교로 확산되면서 교육당국이 비상이다.김천지역에선 지난 23일 일가족 중 한 명이 최근 구미 확진자와 접촉해 가족 5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일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11명도 25일 추가 확진됐다.26일과 27일 이들과 접촉자가 각각 1명씩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8일엔 김천 모 고교 학생이 확진판정을 받았다.학생은 아버지가 25일 확진자 11명중 1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은후 자가격리중 확정판정을 받았다.학교측은 학생 전원과 교사들을 귀가조치하는 한편 수업한 교사와 같은반 학생 20여 명에 대해선 학교 인근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또 김천혁신도시 모 초등학교 학생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자 김천시 보건소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같은반 학생은 물론 고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이 밖에도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아 28일에만 4명이 더 확진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검사결과가 하루 이틀 정도 소요될것으로 보여 확진자가 더 발생할 경우 김천교육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시, 코로나19 신속검사 카드 사용 시행

대구시는 19일부터 의료기관, 약국을 방문한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신속검사 카드’ 사용을 시행한다.최근 2주간 지역 코로나19 확진 발생사례에 따르면 진단검사를 받기 전 환자들의 평균 의료기관 방문은 1.4개소, 최대는 4개소까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대구시약사회와 협력해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의료기관, 약국을 방문하면 코로나19 신속검사 카드를 발급해 24시간 이내에 보건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한다.시는 7대 기본 생활수칙 중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하기’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 진료 시 적극적인 진단검사가 이뤄질 수 있는 ‘유증상 신속검사 간편의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보건소 긴장

경산에서 15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발생해 경산시 보건소가 긴장하고 있다.경산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노인요양시설, 교회, 보육시설 등 관련 지역 확진자 가족과 지인 등 5명이 추가 감염됐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2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경산시 보건소는 교회와 노인시설 이용자 가족과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외출 금지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전수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연일 확진 판정이 나오고 있다”며 “감기증상 등 이상 조짐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시 보건소는 15일(0시 기준) 확진자 7명을 포함, 총 1천127명으로 늘어났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보건소 긴장

경산에서 14일(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이날 발생한 A 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명이다.또 B 노인요양시설 이용자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돼 총 42명으로 늘어 났으며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 보건소는 교회와 노인시설 이용자 가족과 밀접접촉자 등을 확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외출 금지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있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전수 진단검사 결과 연일 확진 판정이 나오고 있다”며 “감기증상 등 이상 조짐이 있으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고 집에서 자가격리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시 보건소는 14일(0시 기준) 확진자 11명을 포함, 총 1천12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경주시, 16일까지 골프장 및 유흥업소 관계자 등 1천800여 명 코로나 검사

경주시가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 초기 단계로 접어들자 코로나 감염 우려가 높은 직종의 종사자들에 대한 코로나 사전 검사를 하고 있다.시는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유흥시설과 골프장 종사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등 1천800여 명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모두 코로나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시는 또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고 밝혔다.또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 전체에서, 또 실외에서는 2m 이상 거리가 유지되지 않거나 다중이 모일 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또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의 방역지침도 엄격히 유지하기로 했다.특히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등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및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한다.시는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 집합금지 등을 엄격하게 적용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무증상자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대구경북병무청, 8~15일 오전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대구경북병무청은 오는 15일 오전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이 기간 중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지를 배치한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병무청은 검사가 없는 기간을 활용해 각종 검사 장비를 점검하고 보다 편안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검사장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봉화군, 당뇨 합병증 예방 검사비 지원

봉화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병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군민에게 안저검사 및 신장질환 검사비(1만5천 원)를 지원한다.안저검사는 망막과 시신경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고자 동공을 촬영하는 검사이며, 방치할 경우 실명할 수 있는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방하는 검사이다.또 신장검사(미세단백뇨검사)는 당뇨병으로 인한 신장기능 손상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군민이다.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검사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검사비를 지원하며, 받은 쿠폰은 그 해에 사용해야 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