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사원 공사 중단, 북구의회로 번져 ‘갈등’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공사 중단과 관련한 갈등이 북구의회로 번졌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북구의회 의원 7명은 14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구정 질문 막아선 북구의회 이동욱 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들은 “이 의장이 이슬람사원 공사 중단에 대한 행정 처분 적절성을 묻는 구정질문을 보류하며 적법한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이슬람사원 건립 문제로 갈등이 장기화 됨에 따라 사태에 대한 대처를 위해 지난 9일 이 의장에게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서와 구정 질문 요지를 제출했다.이들은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서와 구정 질문 요지를 제출하는 절차를 거쳐 접수했으나 이 의장은 관련 구정 질문을 할 수 없다며 거부 의견을 전했다”고 말했다.해당 지역구 의원들은 타 지역구 의원들이기 때문에 합의가 이뤄져야 구정 질문을 할 수 있다고 막아선 것이다.이 의장은 “지역구 의원이 원치 않는 입장에서 의장으로서는 중재가 필요했다”며 “해당 지역구 의원들의 구정 질문이 아니기 때문에 상호 협의를 하라는 보류의 의미였다”고 해명했다.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인수 절차 마무리

한국가스공사가 9일 프로농구단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이날 한국가스공사는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 가입협약식’을 열고 구단 인수와 KBL 가입을 확정했다.협약식에는 채희봉 한국가스공사장을 비롯해 이정대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 유도훈 감독 등이 참석했다.가스공사 농구팀의 초대 감독으로는 유도훈 감독이 맡게 됐다.선수단 운영은 구단 인수가 완료된 이후 선수 연봉 협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현재 관련 세부 사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구단 프런트를 그대로 승계할지에 대해서는 가스공사와 전자랜드가 협의 중에 있다.가스공사는 사무국 구성과 선수 재계약 등을 완료하면 오는 9월 새 구단 이름과 로고, 유니폼을 포함한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가스공사는 현재 확정되지 않은 구단의 연고지 선정과 주 경기장 문제에 대해 대구시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연고지 선정은 대구시와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며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한 후 공식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주 경기장 선정 문제의 경우 대구체육관이 임시경기장으로 사용할 전망이다.KBL과 대구시가 40여 년 된 대구체육관의 노후화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보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는 게 가스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채희봉 한국가스공사장은 “한국가스공사의 프로농구단 창단으로 신성장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스포츠를 통해 국민과 함께 호흡하겠다”며 “가스공사는 새로운 모습으로 더 많은 팬에게 미래 100년 구단으로 성장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행복재단-한국가스기술공사, 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경북행복재단과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4일 청도군에 거주 중인 여성장애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대구지역 아파트 공사현장은 지금 집회중

대구지역 아파트 공사현장마다 노동조합의 집회가 줄을 잇고 있다. 노조원 고용을 둘러싸고 건설 현장 내 해당 근로자 채용 비율을 높여달라는 의미로 최근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간 힘겨루기 양상까지 나오고 있다.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 건설지부(이하 대경민노총)에 따르면 중구 태평로2가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 북구 고성동 힐스테이트 대구역오페라까지 3개 현장에서 노조원 45명이 매일 집회를 갖고 있다.힐스테이트 대구역 현장 앞 집회는 지난 2월16일부터 시작돼 4개월째로 접어들었다.민노총은 대구경북지역 철근콘크리트협의회(이하 대경철콘협회)와 대구경북지역 노동조합총연맹(이하 대경노총)의 교섭안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을 집회 이유로 꼽았다.대경철콘협회와 대경노총은 10여 년 전 대구지역 아파트 지하층 공사현장의 경우 지역민 우선 고용에 합의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지역 아파트 지하층 공사현장 내 대구 지역민 근로자 비율은 20~30%에 불과하다고 밝혔다.대경민노총 관계자는 “대경철콘협회와 대경노총이 맺은 교섭 조건에 맞게 타지·이주 근로자를 쓰는 업체들은 대구지역 근로자를 채용하라고 농성 중”이라며 “대기업 하청업체는 대부분 업체 소속의 타지 근로자 또는 임금이 낮은 이주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일부 건설 현장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간 힘겨루기 양상도 나온다.한국노총 주도로 대구 7곳의 건설현장에서 집회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들 집회의 목적은 한국노총 건설노조 소속 조합원의 고용확대다.한 공사현장 대경민노총 관계자는 “업체가 민노총의 요구를 들어주면 한노총에서 들고 일어나고, 한노총의 요구를 들어주면 민노총이 들고 일어난다”며 “업체는 노조의 눈치를 보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일들이 계속 반복된다”고 전했다.대구지역 건설사 관계자는 “절차에 따라 하도급 계약을 하고 있다. 집회를 한다고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예전부터 대규모 현장마다 비슷한 일이 반복돼 특별히 반응하지 않는다”고 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스튜디오에서 사진·영상 제작해보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이하 aT)는 aT 스튜디오를 통해 K-FOOD의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스튜디오는 전문가를 통해 농가와 농림축수산식품 기업의 제품 사진, 홍보 영상, 온라인 상세페이지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사진은 온라인 신청페이지에서 촬영하려는 제품군과 필요한 컷수를 지정하면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진행해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홍보영상은 스튜디오 내방 촬영과 출장 촬영으로 나뉘며, 15·30·5분 등 신청자가 희망하는 영상 길이에 맞춰 진행한다.aT 스튜디오 대구점은 수성구 지범로 196(카페24창업센터 314호)에 위치해 있다.aT 스튜디오의 신청은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방법, 비용 등은 온라인 신청페이지(aT-studio.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02-6300-1901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경북도개발공사, 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 획득

경북도개발공사가 개인정보보호협회의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개인정보보호 우수 사이트 인증마크는 협회가 인터넷 웹사이트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심사를 통과한 사이트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공사는 2년 연속 인증마크를 받았다.공사는 도청 신도시 코오롱하늘채 및 도청 신도시(2단계) 단독택지 공급 등의 과정에서 외부고객이 개인정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했다.이재혁 경북도개발공사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의 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고령군 월드메르디앙아파트 공사현장 인부 차량 끼여 숨져

2일 오전 8시55분께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건설자제를 운반하던 근로자 A(44)씨가 차량에 끼여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A씨가 현장으로 건설자재 운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차량을 멈추자 차 뒤쪽에서 고장여부를 점검했다. 그러다 차량이 갑자기 뒤로 미끄러지면서 A씨가 차밑으로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은 회사 측의 안전관리 위반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청도 국도 공사장서 중장비 추락 50대 근로자 숨져

청도 국도의 한 공사장에서 중장비가 추락해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월31일 오전 9시13분께 청도읍 신도리 25번 국도 선형개량 공사구간에서 중장비(진동 롤러기계)가 7m 아래 도로로 추락해 운전자 A(52)씨가 숨졌다.소방당국은 구조대와 유입장비, 포크레인 등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대구 북구청·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업무협약 체결

대구 북구청과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음식, 숙박 등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영 협약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농수산식품기업의 휴가 문화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력기업 휴가비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지원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aT는 중소기업 대신 기업 분담금을 대신 지원한다.aT는 우선적으로 지난달에 실시한 ESG경영 선포에 동참한 협력기업의 50명에게 지원한 뒤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해당 사업의 참여는 상생누리 홈페이지에서 6월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협력기업 근로자는 11월까지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박준혁 기자 parkjh@idaegu.com

경북개발공사, 의성군과 행복주택 건립사업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개발공사가 24일 의성군과 행복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의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간 내에 젊은 층의 주거 복지 향상과 정착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44세대를 짓는 것이다.공공임대주택은 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의성읍 도동리 군유지 1천458㎡(441평)에 조성된다.경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쇠퇴한 구도심을 지자체와 협력해 새롭게 재생하는 도시재생 일환으로 공공개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주 보문에서 힐링걷기하며 경품도 챙겨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경북관광공사)가 경주보문관광단지 호반산책길에서 이달(28~3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보문호반 힐링걷기 비대면 이벤트를 진행한다.보문호반 힐링걷기는 2014년부터 매월 개최해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경주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걷기 행사가 열리지 못하자 경북관광공사가 5~11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비대면 걷기 행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보문호반산책길을 걸으며 호반광장,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목월공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는 것으로 진행된다.경북관광공사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2가지 추가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한다.보문호 산책길에 설치한 10점의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 중에서 제시된 힌트의 특정 조각품을 찾는 보문 숨은 조각 찾기 이벤트와 일정구간을 걸으면서 20여 개의 힌트를 보고 정답을 맞히는 스무고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에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주증을 지급하고 20명을 추첨해 걷기관련 용품 힐링걷기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