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60-7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본격 시작

봉화군이 6일부터 70~74세를 시작으로 나이에 따라 차례대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예약방법은 온라인 예약시스템(누리집:http://ncvr.kdca.go.kr) 또는 콜센터(중앙 1339, 봉화군 054-679-5071~3)를 통해 원하는 접종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또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갖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군은 2분기 예방접종 대상인 70~74세 예약을 시작으로, 65~69세는 오는 10일부터, 60~64세는 오는 13일부터로 연령대별로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전예약에 따른 접종 기간은 65~74세의 경우 오는 27일부터이고 60~64세는 다음 달 7일부터이다.예방접종은 봉화군 위탁의료기관 6곳에서 시행하며, 예약 현황에 따라 접종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 대상자의 집중에 따른 혼잡을 예방하고 백신 물량 배분, 공급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원활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접종 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정된 상태에서 접종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지검, 미공개 정보로 땅 투기한 농어촌공사 간부 구속기소

대구지검 부동산투기 전담수사팀(고형곤 부장검사)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업무상배임·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간부 A(5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0월 영천시로부터 위탁받은 ‘자호천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업무를 수행하던 중 개발정보를 이용해 같은해 11월 2억5천여만 원 상당 토지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해당 사업 예산으로 자신의 토지 앞 도로 확장 공사 등을 하게 해 6천4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얻었다.또 A씨가 사들인 땅은 3억 원가량 시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토지는 이미 몰수보전 조치가 됐다.검찰은 유죄 확정 후 공매해 수익 전액을 국고에 귀속시킬 예정이며 도로 공사비용도 환수할 방침이다.대구지검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부 개발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고 충실한 조사 및 법리검토 등을 통해 구속기소했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단독]법정구속된 피고인 알고 보니 코로나19 의심 환자…재판부 자가 격리

법정구속된 피고인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판정돼 재판부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29일 대구지법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된 A씨가 구치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 인해 부장판사, 실무관 등 4명이 자가 격리됐다.대구지법은 A씨의 확진 판정에 대비해 보건소에 방역을 의뢰했고 만약을 대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PCR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23일 대구지법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 신관 종합민원실 등 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지난 15일에는 재판 참석을 위해 법정을 찾았던 변호사가 확진 판정으로 법정동 23법정이 한때 폐쇄되기도 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안동시보건소 일부 업무 잠정 중단

안동시보건소가 28일부터 일반진료, 예방접종, 보건증·건강진단서 등 제증명 발급업무를 긴급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을 위해 진료업무를 중단한 후 올해 3월 재개했으나, 코로나19 환자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접종센터(안동체육관) 운영으로 보건기관 의료진 대부분이 투입되는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돼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보건소 업무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진료한 환자의 처방의약품 안내와 검사가 완료된 제증명 서류의 발급은 가능하며, 일반진료와 건강진단서 발급 등은 외부 병·의원에서도 가능하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지만,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지역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업무를 중단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 모임 자제 등 개인 생활방역수칙을 꼭 준수 할 것과, 발열·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이동을 제한하고 안동시보건소로 문의해 안내에 따라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고령소방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 운영

고령소방서가 화재 발생 시 피난로 확보 공간인 비상구 통로를 폐쇄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포상 대상시설은 문화 및 집회시설・다중이용업소, 운수시설・위락시설, 판매시설·숙박시설이 포함된 복합건축물 등이 해당된다.해당 불법 행위로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등 고장 상태로 방치 △비상구·복도·계단 피난 통로 물건 적치 △소화설비 중 소화 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기타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으로 누구나 위반행위 발견시 사진 및 영상 촬영 자료 등을 준비해 관할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또한 신고자에게는 ʻ경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조례’ 에 따라 현장확인 및 신고포상심의를 거쳐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고령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 군민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의식 제고가 중요하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대구시, 예방접종 안심기관 지정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기관에 대해 예방접종 안심기관으로 지정해 격려하고 현판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의 입원자·입소자·종사자 3만686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26일까지 2만2천962명(74.8%)이 동의, 2만1천280명(69.3%)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추진단은 지난 27일 북구에 있는 성동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예방접종 안심기관 지정에 따른 우수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판을 수여했다.지난 16일 요양(정신)병원(77개소) 입원환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됨에 따라 백신 접종률이 80% 이상으로 이번 안심기관으로 지정될 병원은 19개소다.시는 요양시설(134개소)의 경우 다음달 14일 백신 1차 접종 완료 후에 접종률이 높은 시설에 대해 예방접종 안심기관을 지정할 계획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경산시 서부1동 코로나19 예방 종교시설 1대1 매칭 집중 지도·점검 나섰다

경산시 서부1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종교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 직원이 지역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1대1 매칭해 집중적인 지도·점검에 나섰다.점검 대상은 서부1동 지역 18개소(폐쇄 3개소 제외) 교회 및 성당을 방문, 전 직원 24명이 7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점검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대부분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등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전미경 서부1동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염차단을 위해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종교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가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대구섬유박물관…5월1~9일 ‘이응태묘 출토복식 재현전’ 열어

대구섬유박물관이 다음달 1~9일 안동대학교 전통복식전공팀과 함께 안동대학교박물관이 소장한 16세기 ‘이응태 묘 출토복식 재현전’을 갖는다.1998년 안동 정상동 택지 개발 중 발견된 이응태(1556~1586) 묘는 조선시대 전기 무덤으로 이번 전시에는 묘에서 출토된 대렴의, 소렴의, 습의 등 30여 점의 복식을 재현했다.발굴 당시 40여 벌의 옷과 아내인 ‘원이엄마’가 죽은 남편과 사별하면서 가슴에 덮어주었던 애절한 한글편지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대구섬유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복식을 통해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시를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다린다”고 했다.한편, 다음달 2일 박물관 세미나3실에서는 ‘이응태 묘 발굴과정과 출토복식의 특징’을 주제로 한 안동대 이은주 교수의 강연과 김공숙 교수의 ‘조선판 사랑과 영혼’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53-980-1032.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벌써 여름 과일 수박이?' 이마트, 수박 본격 판매

이마트가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판매에 본격 나섰다.이마트는 22일부터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수확한 봄 수박을 한 통 당 3천 원씩 할인 판매한다.보통 수박은 여름철 대표 과일로 알려졌지만, 최근 평균 기온이 높아지고 재배 기술이 발달하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구매 시기가 길어졌다.특히 3~4월은 낮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은 수박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는 신세계포인트 할인 적용 시 당도선별수박 5kg 미만 한 통은 1만4천900원에, 8kg 미만 수박은 1만9천9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11브릭스 이상 상품으로 선별한 당도선별수박(5~8kg 미만)과 12브릭스 이상의 상품만 선별한 고당도 수박(5~8kg) 미만, 1~2인 가구 대상 까망애플수박(1.5~3kg) 10만 통을 준비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전국대회에서 눈부신 활약 펼친 수성대 e스포츠단, 격려 이어져

창단하자마자 굵직한 e스포츠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잇따라 거머쥔 수성대 e스포츠단에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21일 e스포츠단 이대현 단장(VR콘텐츠과 교수)과 박승옥 감독 등을 총장실로 초청해 격려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김 총장은 “창단하자마자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프로 리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올해 창단한 수성대 e스포츠단은 창단 후 두 번째 출전대회인 ‘2021 LOL 대학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또 지난 17일 끝난 ‘한성자동차 X 젠지 LoL 클래스컵’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e스포츠단 이대현 단장은 “선수들이 강력한 팀워크로 출전 대회마다 연전연승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e스포츠 기량을 발전시키면서 학업 성과도 거둘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수성대는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e스포츠단을 창단했고, 최신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수성 e스포츠 아레나’를 개관하는 등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주거용 오피스텔 조기 완판

보광종합건설이 공급하는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계약 첫날 완판(완전판매)했다.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 투자상품으로 각광받는 모습이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 오피스텔은 지난 12일 청약에서 평균 3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첫날 100% 계약을 완료했다.전용면적별 공급내용은 △69㎡A 42실 △69㎡B 21실 등 모두 63실로 전국에서 2천317건의 분양 신청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36.78대1을 나타냈다. 21실 공급하는 69㎡B 타입은 934건이 접수돼 최고 44.48대 1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지역 부동산 업계는 동대구역 인근 오피스텔 조기완판에 대해 정부 규제를 피한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급부상한 결과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수 산정에 해당되지 않아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임대사업자 등록시 부가세를 환급받거나 취득세 감면혜택 등 세제 혜택도 받으면서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여기에 100실 미만의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저금리시대 투자자들의 투자상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에서도 순조로운 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순위별 접수에서 279세대 모집에 1천34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4.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보광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소비자 상담결과 동대구역세권의 입지장점과 합리적 분양가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계약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오피스텔의 조기완판에 이어 공동주택도 단기간에 분양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구미시의원, 경제인들 행사에서 갑질 논란

일부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경제인 행사에 참석해 꼴불견 행태를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A시의원은 지난 15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구미상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자신의 자리가 없다며 행사관계자들에게 강하게 항의했다.구미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먼저 참석여부를 밝힌 초청인사들 중 제한된 인원들에게만 자리를 제공했다. 뒤늦게 참석여부를 밝혔거나 초청장을 받았더라도 참석여부를 밝히지 않은 경우는 본 행사장 입장을 제한했다.참석여부를 사전에 밝히지 않은 A시의원에게는 자리가 제공되지 않았다. A시의원은 자신의 자리가 없다며 관계자들에게 항의해 결국 빈 자리를 차지했다.지난달에 열린 구미 여성기업인회장 이·취임식에서도 비슷한 꼴불견이 있었다.행사장에 뒤늦게 도착한 국민의힘 소속 B시의원이 내빈들의 옷에 달아주는 꽃 장식을 자신에게는 달아주지 않는다며 항의해 빈축을 샀다.행사를 지켜본 한 경제인은 “도대체 시의원들이 뭐하는 사람인 데 경제인들 행사에 와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지 모르겠다”며 “남의 행사를 망쳐 놓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지검, 배임 혐의 김영만 군위군수에 징역 1년6월 구형

대구지검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검찰은 13일 대구지법 형사4단독(김남균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이 수사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했다가 번복하고, 반성하지 않는 등 죄질이 무겁다”며 구형이유를 밝혔다.김 군수는 2016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군위축협에 예치한 정기예금 20억 원을 해지하도록 해 2천500여만 원의 이자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에서 김 군수 측은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해당 행위가 형범상 배임죄를 구성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김 군수 배임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달 27일 열린다.한편 김 군수는 2016년 관급공사와 관련해 업체 관계자에게서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에 벌금 2억 원, 추징금 2억 원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