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Park1538’ 포항 관광명소 친환경 휴게 공간 자리매김

포스코 ‘Park1538’이 포항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개방한 Park1538은 이날 현재 누적 방문객 수가 2천 명을 훌쩍 넘어섰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 관람인원을 시간당 20명 이내로 제한한 점을 감안하면 개방 시간마다 관람객이 가득 찼다는 얘기다.Park1538은 포스코 본사 인근에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박물관, 명예의 전당을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한 공간이다.열린 공간을 뜻하는 ‘Park’에 철의 녹는 점인 ‘1538℃’라는 의미를 덧붙여 철의 무한한 가능성과 포스코인의 열정을 담았다.포스코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을 하며 회사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역사박물관, 본사, 홍보관을 1.2㎞의 둘레길로 연결하고 수변 공원을 조성했다.수변공원은 기존 습지를 리노베이션했으며, 철과 자연을 테마로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다.수변공원 맞은편에 있는 포스코역사박물관은 1968년 창립해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며 방문객들이 포스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역사박물관을 나와서 차오름길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홍보관은 100년 기업으로서 포스코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제품 모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포스코는 1985년부터 운영해 온 홍보관을 3D외장설계를 통해 유려한 곡선의 건물로 재탄생시켰다.홍보관 관람을 마치고 나면 234m 길이의 하이라인 산책로인 구름다리를 만나게 된다.이곳의 14m 높이 전망대에는 발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리바닥이 있어 방문객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철강도시 포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시민과 관광객이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고품격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경주 분황사~황룡사지 당간지주와 어우러진 보리밭, 관광명소 각광

경주 구황동 분황사와 황룡사지의 역사문화재들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면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분황사와 황룡사지 사이에 위치한 문화유산인 당간지주가 넓은 들판의 보리밭과 더불어 하늘, 구름과도 장관을 이루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생샷(?)을 찍으려는 인파가 줄을 잇고 있다.특히 시시각각 신비스런 풍경을 드러내 전국에서 전문 사진작가들까지 단골로 찾는 명소로 불릴 정도다.당간지주 남쪽에 끝없이 펼쳐진 들판은 선덕여왕이 잠든 낭산과 신라시대 왕궁을 사수했던 불국토 남산과 이어져 있다.들판 한가운데에는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로 지정된 문화재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가 마주보는 부부처럼 우뚝 서 있다.황룡사지에는 장육존상과 십대제자상을 지탱했던 대좌석, 황룡사구층목탑의 심초석과 60여 개의 주춧돌이 그대로 남아 있다.황룡사지 서쪽에는 황룡사역사문화관이 자리하고 있고, 북쪽에는 선덕여왕이 건립해 자장과 원효 등의 걸출한 고승들이 주석했던 분황사가 있다.분황사에는 특이한 형식의 모전석탑, 용이 살았다는 신라시대 석정, 거대한 약사불, 원효대사의 치적을 기린 비석의 받침돌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이밖에 분황사 입구에는 문화재해설사들이 사무실을 지어놓고 늘 대기하고 있으며 전문 이야기꾼인 이들의 무료 역사이야기는 요청만 하면 덤으로 즐길 수 있다.김상용 한국예총경주지회장은 “경주를 방문하는 친구나 손님들을 계절에 따라 안내하는 곳이 달라질 정도로 자랑거리가 많다”며 “지금은 구황동 보리밭과 노란 야생갓꽃이 한창인 형산강변으로 먼저 안내한다”고 전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언택트 힐링 관광도시 위상 높인 ‘김천’…지역 관광명소 방송촬영지 각광

김천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TV 프로그램의 예능, 교양, 다큐 방송촬영지로 각광받으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김천시는 부항면에 소재한 부항댐 주변에 부항대교, 출렁다리, 짚와이어, 오토캠핑장 등을 조성해 댐 일대를 명품 관광지로 만들었다.또 직지사 인근에 사명대사공원을 조성, 이곳을 체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켰다.이곳들은 SBS ‘백두대간 인문캠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생생정보통’, KBS 1TV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가깝고 안전하면서도 숨은 매력이 넘치는 김천의 관광지들이 자연스레 홍보되면서 품격있는 언택트 힐링 관광도시로서의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다.특히 방송 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촬영지를 묻고 답하는 실시간 댓글, 증가하는 관광지 SNS 포스트 등을 통해 김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명대사공원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방송에서 우연히 보고 김천 여행을 결정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신축 한옥, 찍으면 인생 샷이 나오는 아름다운 야경까지 더해져 너무나 만족스러운 힐링 여행이었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TV,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관광마케팅에 매진할 것이며 아름다운 자연, 고즈넉한 풍경, 다양한 체험과 신나는 액티비티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김천을 많이 찾아 달라”고 전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대구 남구청, 지역 관광명소 집중 홍보

대구 남구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페어에 참가해 지역 주요 관광명소와 내년 개장될 도심형 캠핑장을 집중 홍보했다.구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내년 하반기 개장 목표인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과 더불어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하늘다리, 자연친화형 스포츠 클라이밍장, 고산골 공룡공원 등 남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알렸다.또 일반 홍보부스와 달리 정보통신기술(ICT) 기능을 탑재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해 남구 홍보관을 운영했다.특히 차량에 탑재된 LED 패널을 통해 남구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람객 대상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남구 관광 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배포했다.박준혁 기자 parkjh@daegu.com

대구 달서구청, 오는 6월까지 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선정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6월까지 달서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선정한다.후보지 선정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달서구청과 대구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관광명소 추천 등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달서구 관광도시 브랜드 조성과 구를 대표하는 명소 선정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한국 관광 100선과 한국 관광의 별 선정절차에 준해 진행할 계획이다.대표명소 선정 과정은 설문조사, 구민추천,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도출 등으로 30여 곳의 1차 후보지를 선정한다.이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뒤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대구 달서구청 이상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달서구에는 대구를 대표하는 이월드, 대구수목원 뿐 아니라 달서별빛캠프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이 있다”며 “관광명소 선정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경주 황성동과 금장리 잇는 황금대교 2023년 완공

경주시가 황성동과 현곡면 라원리·금장리를 잇는 황금대교를 건설한다.시는 410억 원을 투입해 길이 371m, 폭 20m로 왕복 4차로 규모의 황금대교를 2023년 11월 완공한다고 밝혔다.17일 열린 황금대교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황금대교는 금장교, 동대교, 서천교, 나정교에 이어 경주 도심권에서 형산강을 횡단하는 5번째 대형 다리다. 황금대교가 완공되면 현곡 푸르지오 입주 이후 출·퇴근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빚어지던 금장교 일대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황금대교에 자전거와 보행 겸용 인도를 별도로 만들고, 전망대와 라원리 5층 석탑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해 형산강 일대의 새로운 볼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황금대교 주변에는 나원리5층 석탑, 금장대, 김유신장군묘, 동학의 성지 용담정 등의 역사문화 유적이 다양하게 분포해 황금대교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황금대교가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연결하고 골든시티 경주의 명성을 부활하고, 삼국유사에 언급된 금교라는 명칭을 되살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교통체증을 해소하면서 형산강의 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클루앤코 티트리퍼펙팅 로션 390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경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CLEWNCO)는 대표 제품인 ‘티트리퍼펙팅 로션 390’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루앤코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되는 클루앤코 시그니처 출시 기념 이벤트는 지난 13일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를 시작으로 대구 · 경북의 주요 관광명소(대구 동성로 스파크, 경주 교촌한옥마을, 안동 문화의 거리, 달성 네이처파크, 경산 반곡지 등) 7곳에서 오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석고 마임 퍼포먼스와 SNS 인증사진 올리기,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는 럭키박스 운영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참가자에게는 티트리 퍼펙팅 로션 390을 증정 할 예정이다. 390명의 소비자 의견으로 탄생한 티트리 퍼펙팅 로션 390은 티트리잎 오일, 히알루론산, 알로에베라잎 즙 등을 주요 성분으로 제작했다.촉촉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클루앤코 대표 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클루앤코는 경북도 지역 중소 화장품 기업 70여개가 모인 경북도 화장품 브랜드다.베트남,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국내 시장진입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관광명소 불국사에 스포츠센터 조성…시너지 효과 기대

체험형 관광시설이 조성된 불리단길로 불리는 경주 불국사 마을에 스포츠센터가 건립돼 불리단길의 관광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경주시는 관광형 숙박업소가 밀집한 불리단길 중심에 최근 불국동스포츠센터를 준공했다. 스포츠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체육관이다.태권도,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다양한 구기 종목은 물론 벽면 한쪽에 높이 9m의 실내 암벽장까지 갖췄다.샤워실과 탈의실, 의무실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한 만큼 동계 전지훈련은 물론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불국동스포츠센터 개관에 따라 2016년 경주를 강타한 지진 이후 큰 어려움을 겪는 불국숙박단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경주시는 불국사 진현동 일대를 젊은이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불리단길 일대에 야간경관 조명거리를 조성한다.이를 위해 왕벚꽃공원 리모델딩, 불국상가 시설 개선 등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불국동 주민과 상가단체도 축제개발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침체된 관광을 살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불리단길에는 자수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꽃신카페’, 복고풍의 분위기와 신세대 감각을 일깨우는 ‘다시 봄’ 등의 체험형 관광 인프라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체험 수공예와 은공방을 겸한 카페와 이철진 화가의 특별한 그림체험 갤러리, 이색적인 분위기의 무인카페, 호텔 아리수카페 등이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면서 카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 같은 노력으로 불리단길은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황리단길에 이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민의 간절한 의지와 열정으로 황리단길에 이어 불리단길이라 불리는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등장했다”며 관광객들의 관심과 방문을 당부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상주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사업 최종 보고회 개최

상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낙동강 일원의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완성도 높은 계획들이 도출됐다.코로나 시대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낙동강 경천섬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 휴식처가 있는 테마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사업 내용으로는 △숙박 시설을 개편하는 회상나루 관광지 리모델링 사업 △오토캠핑장 숙박개선 사업 △먹거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낙동강 먹거리촌 조성 사업 등이다.상수지는 다양한 테마 사업들을 통해 관광객들이 경천섬 주변에 머무르며 뛰어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경천섬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기존 관광 자원을 활용한 사업 계획처럼 이곳이 낙동강의 여행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겨울 왕국 봉화 분천 산타마을, 글로벌 관광명소로 재도약

봉화 분천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타마을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명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보인다.봉화군은 소천면 분천리의 산타마을에 2023년까지 국·도비 포함해 250억 원가량을 투입해 산타마을이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분천 산타마을 조성사업과 겨울 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 명소화 사업의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산타마을 조성사업은 올해까지 42억 원을 들여 기존 산타마을 인프라를 보강하는 것으로 추진된다.산타마을 내에 산타의 집, 대형트리, 산타클로스 길, 순환산책로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다.특히 산타의 집은 북유럽형 건축양식으로 건립해 산타마을의 느낌을 강조하고 내부에는 푸드코트와 기념품 샵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다.10m 규모의 대형트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자기 벽화 및 조각 작품 등 여러 포토존 설치와 관광지 주변과 어울리는 경관 가로수를 심어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생활SOC 공모사업으로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산타마을 내에 주차장 2개소를 마련한다.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 명소화 사업은 모두 19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이 사업은 분천 산타마을을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자 야심차게 진행 중인 글로벌 관광명소 도약의 핵심 사업이다. 또 엄태항 봉화군수 공약이기도 하다.사업 면적은 5만㎡가량으로 유희 시설존, 체험 시설존, 어트랙션존의 3개 섹터로 구분된다.유희 시설존에는 사계절 썰매장, 포시즌 산타숲, 산타물놀이장이 갖춰진다.체험 시설존에는 산타 박물관, 트롤 숲, 요정마을, 요정의 숲이 조성된다.어트랙션존은 관광트램, VR체험 산타마을, 다목적 광장 등으로 구성된다.섹터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조성해 모든 연령과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것.특히 산타마을과 수려한 주변 경관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순환트램과 산타의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산타박물관, 유아 및 초등 관광객을 위한 VR체험 산타마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또 언택트 관광에 대응한 독채형 쉼터인 요정의 숲 등은 산타 마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다.봉화군은 산타마을이 복합 힐링 관광의 신모델로 주목 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분천 산타마을은 백두대간협곡열차와 친환경 트레킹 코스의 주요 경로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분천 산타마을 활성화는 단순히 산타마을 주변지역의 활성화가 아닌 봉화군 전체가 명품 관광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넘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봉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산타마을이 있는 소천면 분천리는 과거 간이역이 있던 곳으로 이용자가 하루 10명 내외인 산골 오지마을에 불과했다.2014년부터 시작된 관광 인프라 개발로 인해 국립백두대간협곡열차, 산타마을 등이 조성되면서 일일 방문객이 1천 명 이상으로 급증했다.2016년 '한국관광의 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지 선정 등 국내 최고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 내성천 공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신...야간 경관 조성 완료

봉화군 봉화읍의 내성천 생활체육공원이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캐릭터를 갖춰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봉화군은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생활체육공원이 있는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했다.이 사업을 통해 설치된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이 봉화읍 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빛내고 있다.특히 제방길 조명과 LED 자동 변색을 연출하는 장미터널은 평소 어두웠던 구간을 밝히며 범죄예방 효과도 거두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은어공주와 송이왕자의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구간별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낮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봉화 대표 특산품인 은어와 송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됐다.경관 조명은 오후 6시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무발열 LED 조명 사용으로 수목 생육을 고려하고 조명 유지비로 절감할 수 있다 .봉화군은 봉화를 찾는 관광객 등에게 내성천과 어우러진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해 이곳을 봉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해지기 쉬운 일상에 주민과 관광객이 봉화만의 차별화된 야간 불빛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달성군-고령군, 두 지역 잇는 사문진교 관광명소화에 두 손 잡았다

낙동강을 사이에 둔 대구와 경북의 기초자치단체가 ‘다리’를 통해 상생협력에 나서 지역 통합발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두 지자체의 협력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달성군과 고령군이 화원읍(달성)과 다산면(고령)을 연결하는 사문진교를 낙동강의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조성해 두 지역의 동반 성장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두 지자체는 2일 고령군청에서 ‘사문진교 야간경관 특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등 두 지자체의 부군수, 관련 업무 부서장(국장 등)이 대거 참석해 사문진교 특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들은 △사문진교 야간경관 기본 디자인 △야간경관 기본계획 등에 대한 부서별 토의와 의견 교환을 할 예정이다. 특히 보고회가 끝난 후 김문오 군수 등 달성군 관계자들이 고령의 대가야 박물관으로 이동해 이곳에서 전동 셔틀버스를 타고 왕릉 전시관, 대가야 고분군, 테마 관광지 등 고령의 대표적인 야간경관을 견학한다.이날 견학은 지난 7월 곽용환 군수와 고령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달성의 주요 명소인 낙동강 레포츠밸리, 도동서원, 송해공원 등을 찾은 것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마련된다. 사문진교 야간경관 사업에는 130억 원 정도가 투입되며 두 지자체가 합의해 재정상황에 맞게 나눠 투입한다.사업은 모두 2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내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2022년) 6월께 완공될 예정이다.1단계는 조명과 음향으로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2단계에서는 물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시설을 조성한다. 한편 오는 28일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에서 두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을 위한 ‘대구·경북 경관상생 협약식’이 열린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봉화군 ‘낙엽송 숲’, 산림청 11월의 국유림 명품 숲 선정

봉화군의 숨은 관광 명소로 통하는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의 ‘낙엽송 숲’이 산림청이 11월 추천한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됐다.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산림청은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해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해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 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길이다.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고자 2018년 조성됐다.백두대간수목원은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으로 꼽힌다.특히 낙엽송 숲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전약수탕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한다면 경북북부지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될 것으로 봉화군은 기대하고 있다.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황금빛 낙엽이 저녁노을처럼 펼쳐지는 한적한 우구치리 골짜기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따라 늦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영덕군민, 풍력발전단지·영덕대게축제 가장 선호

영덕군민들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관광명소는 ‘풍력발전단지’이며, 가장 선호하는 축제는 ‘영덕대게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2019 영덕군 사회조사 결과자료’에 따르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관광명소로 42.4% 군민들이 풍력발전단지를 꼽았다.고래불해수욕장(21.7%), 해맞이 공원(17.1%), 삼사해상공원(10.8%)이 뒤를 이었다.풍력발전단지는 성별과 모든 연령에서 높은 선택을 받았다.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에 위치한 풍력발전단지는 풍력발전기 24기가 가동되고 있으며, 인근에는 신재생에너지전시관과 영덕 해맞이 전시관 등이 있다.영덕군의 맑은 공기와 탁 트인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영덕대게축제’는 군민 44.9%의 선택을 받았다.해맞이축제(33.9%), 영덕황금은어축제(6.4%)가 뒤를 이었다.영덕군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는 대게가 제철인 매년 2월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열린다.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지정예비축제로 지정됐으며,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열리지 못했으며, 오는 12월 비대면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