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TK 당 선관위 부위원장 및 위원에 윤재옥·김정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비대위 회의를 열고 총 11인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대구·경북에서는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이 부위원장으로, 김정재 의원(포항북)이 위원으로 임명됐다.위원장은 황우여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맡았다.정양석 사무총장, 정점식·엄태영·정찬민·이주환·윤주경 의원, 김재섭 비대위원, 천하람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당협위원장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 선관위는 선거업무 전반에 관한 공정한 관리를 담당한다.후보자 등록신청 공고, 투표 및 개표관리 업무, 당선인 결정 공고 및 통지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후보자 예비심사(컷오프)제도 도입 여부 및 심사방법 결정, 선거 관련 사항 유권해석 등도 담당한다.선거인단의 세부적인 비율 및 배분방식, 정수 등 기타 필요한 사항도 당 선관위의 의결을 거쳐 선거관리위원장이 정한다.전당대회준비위원회도 선거관리에 관한 사항에 관해서는 당 선관위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통상 절차 거쳐 추진하게 되면 6월 둘째 주 정도에는 전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성주군,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 해소…상시 관리로 전환

성주군이 지역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상시 관리체계로 전환하는 등 문화재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성주군은 국가지정 9점, 도 지정 68점의 모두 77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문화재 소유주와 관리자 등이 현장에 거주하지 않아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이로 인해 군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이번 달부터 조경 및 주변정비를 위한 군 자체 문화재 돌봄사업을 확대하는 등 관리상태를 강화해 상시관리 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우선 군은 전국적인 관광자원으로 꼽히는 ‘한개마을(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월항면)’, ‘회연서원(수륜면)’ 등 14개 문화재에 대해 환경정비 횟수를 연간 280회로 대폭 늘린다. 6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한개마을’은 우리나라 전통마을의 전형으로 18세기 후반~19세기 초반에 건립됐으며 경북도 문화재로 지정된 10개 동의 건축물이 있다. 군은 이 같은 소중한 문화재를 상시적으로 관리하고자 희망근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인력을 배치하고, 경북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확대해 환경정비를 위한 연중 상시인력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한개마을 내 대산동 한주종택(경북도 민속문화재 45호)은 각종 사극 촬영지로 활용되고, ‘한국의 명원 100선’으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과 연못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누수·퇴락 현상이 심해 재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성주군은 한주종택 정비를 위해 경북도와 문화재청으로부터 6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원형 보존 및 주변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문화재의 체계적인 관리·보존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단독)대구지역 두 곳의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동일인물…지역 문제 관리 소홀 우려

대구의 한 기초지방자치단체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타 지역 센터장을 겸임해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역 주민·상인을 위해 전념해야할 센터장이 타 지역 센터장 역할을 수행해 관리 소홀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3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중구 북성로·동산동 도시재생지원센터 A센터장은 달성군 천내리 센터에서도 센터장으로 위촉돼 근무를 했다.A씨는 201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북성로 센터장으로 위촉돼 연간 5천200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받았다. 또 천내리 센터에서도 지난해 7월부터 센터장으로 위촉돼 3천850만 원 상당의 활동비를 받아왔다.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인 A센터장은 비상근직 형태로 주 2회 이상 센터 업무를 보며 기술사 급에 준하는 엔지니어 노임 단가(37만 원 상당)를 기준으로 활동비를 받는다.중구의회 이경숙 의원은 “중구 동산지구에는 한옥마을 조성 문제로 지역민들의 원성이 들끓고 있는데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해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할 A센터장이 달성군에서 천내리 센터장으로서 전시회를 하고 있으니 동산지구가 등한시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또 “세금으로 만들어진 센터장 활동비가 A씨 한 사람에게 이중으로 흘러가는 것인데, 받은 세금대로 지역 문제에 전념해 일을 올바로 처리했다면 동산지구와 같은 문제가 발생했겠느냐”고 꼬집었다.현재 동산지구의 경우 한옥 개조·증축 외 건축 등에 제한이 걸리면서, 지구 내 지역민들이 동산지구 지정을 철회를 요구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A센터장은 행정기관, 주민·상인협의체, 사업시행주체 등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을 조정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및 사업추진에 반영해야 하지만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문제는 이런 문어발식 센터장 겸임 제도를 방지할 법이 없다는 점이다.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센터장 채용 또는 근무 방침은 없고 예시 또는 기준만 나열돼 있다. 지자체마다 센터 운영방식이 주먹구구식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B구청 관계자는 “국토부의 가이드라인만 있고 대구 지자체 조례도 추상적인 부분만 한정해놓았을 뿐 근무 형태나 겸임 가능 여부, 임금을 따로 책정해놓은 것은 아니다”며 “이 때문에 어떤 센터장은 1주에 이틀만 일하고 어떤 센터장은 그 이상으로 일한다. 또 센터장의 수급액이 지차체에 따라 3천800만~4천600만 원으로 다양하다”고 말했다.C구청 관계자는 “현재 뚜렷이 명시되지 않은 센터 운영의 기준 등에 대해 법령 및 조례의 제정이 필요하다”며 “센터장의 수급액이 센터마다 일정하지 않으며 주 2회만 근무하고 많은 비용을 받아가는 구조는 예전부터 논란이 많았다”고 지적했다.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김천시설관리공단 30일 출범…김천 최초 지방공기업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30일 정식 출범한다.김천 시설관리공단은 증가하는 공공 시설물을 효율적·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시가 별도로 법인을 설립한 김천 최초의 지방 공기업이다.시설관리공단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김천 시립추모공원 △생태체험 마을의 6개 시설을 위탁 운영한다.김천 시립추모공원 및 생태체험 마을의 경우 올해 말 사업이 완료되면 위탁 운영한다.시설공단은 앞으로 공공 시설물 위탁관리 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2019년 7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계획을 수립해 지방공기업 평가원으로부터 적정성 여부를 검토 받은 후 2020년 9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를 제정했다.올해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이사장 및 본부장을 포함해 경영지원팀, 체육장사팀, 문화관광팀의 3개 팀(정원 62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공공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달성소방서, 공사장 용접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대구 달성소방서는 최근 건축공사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지역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총 193건으로 10명의 인명피해와 8억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천600~3천℃ 정도의 고온체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 정도까지 흩어지는 특성을 보인다.달성소방서는 용접·용단으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건축허가 동의 시 공사장 화재안전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방서장이 직접 대형공사장 현장지도에 나서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달성소방서 관계자는 “용접불티로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크다”며 “지속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마을관리협동조합 교육 수강신청 서두르세요

대구시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021년 제4기 마을관리협동조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마을관리협동조합교육은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시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주는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교육 중에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의 기본 이론은 물론,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수익 창출 아이디어 발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이번 모집 대상은 제4기 마을관리협동조합교육 참가자로 선착순(15명) 모집이다.신청은 신청서(대구시 또는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작성 후 이메일(dgucente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상주시보건소, 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상주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흥미진진 익싸이팅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7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다.이번 건강교실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보건소의 건강, 영양, 신체활동 분야의 전문 인력이 시설에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기초건강검사 및 신체계측,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있는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상주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위험 요인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농업인 지원 프로젝트 시동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농축협과 함께 하는 농업인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농업인 지원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것으로 농업인 복지지원과 농축협과 상생협력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 21일에는 대구경북지사가 동고령농협 임직원과 함께 신안리 마을회관을 찾아 고령층 농업인 조합원들의 여름철 음식 및 건강 관리를 위해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고 영농활동 어려움이나 건강관리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권오극 지사장은 “지역 농업인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힘과 위로가 되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지역 농축협 및 중앙회, 계열사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자산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범농협 구조개선에 기여하고자 지역 농축협과 중앙회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법인으로 전국에 23개 본·지사를 두고 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리·운영 업무 업무협약 체결

상주시는 20일 중학교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상주교육지원청 및 상주경찰서와 CCTV 관리·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협약식을 열지 않고 서면으로 진행됐다.협약에 따른 관제 대상 학교는 모두 10개교(중학교 9개, 특수학교 1개)로 낙동중, 낙운중, 청리중, 내서중, 은척중, 화동중, 화령중, 화북중, 모서중, 상희학교(특수학교)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학교에 설치된 93개의 CCTV 영상을 상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해 화재 및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와 사고 여부를 확인한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과 신속한 대응으로 상주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 24명(4조 3교대)이 1천6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면서 각종 범죄, 재난, 화재 예방 등 안전한 도시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의성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반입폐기물 관리 강화

의성군이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인 소각장과 매립장에 무분별하게 반입되는 폐기물 관리를 강화해 처리시설의 사용기간을 최대한 연장하기로 했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방식의 변화로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생활 폐기물의 양이 늘어나면서 처리시설로 반입되는 쓰레기도 증가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군은 최근 봄맞이 청소 및 건축물의 소규모 리모델링 공사가 잦아지면서 건설 폐기물이 늘어나자 이를 5t 미만으로 나눠 생활 폐기물로 반입 처리되는 사례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일시 다량 폐기물 신고필증을 발급하는 읍·면 환경담당자에 반입요령을 숙지시키고, 필요한 경우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해 반입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다.또한 일시 다량 폐기물 배출자는 쓰레기를 성상별로 분리해야 하며, 담당자 또는 처리시설 근무자에게 반입이 가능한 폐기물인지 확인 받고 반입해야 한다.특히 군은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길이가 긴 나무의 경우 60㎝ 이하로 절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 지역 영세점포에 마트경영 노하우 전수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가 지역 내 일반 슈퍼를 대상으로 진열컨설팅과 매장환경 개선을 돕는 영세점포 리쇼어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ESG 경영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영세점포를 운영하며 제품 및 진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슈퍼를 선정한 후 영업과 관련한 노하우를 제공하는 내용이다.경북지사는 지난달 대구 북구 소재 탑마트를 1호점으로 지정한 후 4월에는 16일 수성구 소재 대림할인마트를 2호점으로 정해 제품 진열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 내 점포 1개를 정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롯데유통사업본부 경북지사 관계자는 “최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점주 분들이 만족해 하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는 방법과 상생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속보)대구시, 대구예총 보조금 관리에 손 놔..시민혈세 투입되는 ‘보조금 활용 기관’ 관리 안하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이하 대구예총)가 횡령 문제로 보조금 지급이 중단된 소속 협회에 보조금을 우회 지원(본보 9일 1면)해 논란이 된 가운데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대구시가 감독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시가 매년 대구예총의 정산보고서 검토 과정을 거쳤지만, 시가 나서서 보조금 지급을 끊은 특정 단체에 한 해 3천만 원 가량의 보조금이 우회 지원되는 상황에도 별다른 제재나 감사는 없었다.시는 대구예총이 사단법인이라는 이유에서 제재할 방법이 없고, 비용 집행도 예총의 권한이라며 모든 책임을 대구예총에 떠넘기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예총의 보조금 우회지원도 사단법인의 조직 운영까지 관여할 ‘법적 책임’은 없다”고 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한 해 동안 이뤄지는 민간경상보조사업의 보조금 지출 내역에 대해 정산내역을 검사한다.또 감사관실에서 이뤄지는 민간경상보조사업에 대한 감사는 정부종합감사와 해당 부서의 요청, 비리, 횡령 등으로 인해 필요시 수시 감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하지만 대구예총이 30여 년 진행해온 ‘대구예술제’ 집행 내역의 경우 감사가 아닌 매년 12월 담당부서에서 정산검사로 진행됐으며, 해마다 특이사항이 없다는 결과를 냈다.시는 정산보고서 검사 시 사업내역 및 운영주최 등을 모두 검토해 문제가 된 영화인협회의 자금 활용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으면서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결과적으로 간접 지원을 허용 한 셈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대구예술제 부대행사로 산하단체인 영화인협회와 공동 진행한 것”이라며 “경비는 영화인협회에 교부하지 않고 예총에서 직접 진행해 문제될 것이 없다. 2021 대구예술제에는 사업계획에 대해 규모 등 예총과 협의 중이다”고 해명했다.시민들의 혈세로 마련된 시비의 활용을 놓고 관리 감독 권한을 가진 행정기관이 보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지 ‘눈을 감은 상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해 이상화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상화시인상’ 심사위원 선정 과정에서도 논란이 일자 대구시는 뒤늦게 별다른 관리감독 없이 보조금으로 지원한 상금 2천만 원 전액을 환수한 것이 전부다.지역 문화계 관계자는 “보조금 지급이든 아니든 기관 정상화와 영화업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시에서 분명히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대구영화인협회는 지난달 30일 정관 상 연임 횟수 규정이 없고,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현 협회장이 재선임 돼 2023년 2월까지 18년(6회)동안 회장직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안전관리 특화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앞장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화학물질 관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안전설비 특화 솔루션 구축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업종별특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유사 제조공정 중소·중견기업들의 공통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업종 특화솔루션을 발굴 지원한다.경북TP는 참여기관인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함께 유해 화학물질 관리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이달 중에 모집해 ‘안전, 환경, 설비’ 분야에 필요한 IoT기반 특화솔루션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TP 홈페이지 및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확인하면 된다.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특화된 스마트공장 솔루션구축을 통해 화학물질 관리기업의 사고 발생을 줄이고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 홍수관리 소통회의 실시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지사장 구자영)는 최근 지사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홍수기 대비 댐 지역 및 주민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군위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실시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