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와 도포 입은 청소년들 성년이 되다

“갓쓰고 도포입고 성인됐습니다.”지난 15일 대구향교 대강당에는 의관을 차려입은 2002년생 청소년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성년식에 임했다.성년을 맞는 대구지역 2002년생 2만6천 명을 대표해 사전에 신청을 받은 20여 명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의복을 차려입었다.대구향교 의전수석장의 진행에 따라 명자례(어른이 되어 사용할 자(字)를 지어주는 예식), 성년선언, 성년결의, 보은다례(부모님께 감사와 공경으로 차를 올리는 예)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청소년들은 이날 정식으로 성년이 됐다.대구향교에서 열린 2021년 성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소년과 향교 유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성년식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조상들은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인 성년례를 관례(冠禮)라 하고 좋은 날을 정해 성대하게 의례를 치러왔다.대구시는 이러한 전통을 계승해 매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전통 성년례를 재현해 성인이 되는 자부심과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 가훈쓰기와 즉석 기념사진 포토존, 비누장미 선물 등도 진행됐다.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성년이 되면 미성년에 누리지 못한 자유를 얻게 됨과 동시에 성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카톡으로 상담하고 1건당 13만 원씩 받은 경북대 교수

경북대학교가 교직원들의 교육·연구·학생 지도 등의 실적을 심사한 뒤 개인별로 차등 지급하는 사업비 성격의 비용인 학생 지도비 예산을 부당하게 지급하다가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적발됐다.12일 권익위에 따르면 학생 지도비 부정 수급 신고를 바탕으로 지난 3∼4월 국·공립대 12곳을 표본 조사한 결과 경북대를 포함한 10개 국립대에서 교직원의 실적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학생 지도비 총 94억 원을 부당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대는 교수가 카톡으로 학생들과 상담했다며 1건 당 13만 원 씩, 28차례 걸쳐 370만 원을 지급했다. 교수의 상담 내용은 대부분 코로나19 관련 건강 상태 확인이나 안부를 묻는 것이다.감사원과 교육부에서는 이메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전화를 이용해 단순 안내 상담 등 부실한 실적에 비용을 지급한 사례를 감사사례로 지적해 금지하고 있다.또 경북대는 조교의 통상 업무인 수업이나 학적, 졸업, 장학 상담 169건에 대해서도 학생지도 실적으로 인정해 17명에게 1천690만 원을 지급했다.이밖에 직원들은 10~20분 상담으로 1회 10만 원씩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경북대 직원들의 학생 지도 실적 2만7천여 건 가운데 55%가량이 10~20분 상담했다는 게 권익위의 설명이다.경북대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비상 상황이었던 사정을 감안해야 한다”고 해명했다.지난해 경북대는 학생 지도비 예산으로 모두 97억 여 원을 집행해 전국 39개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았다.학생지도 활동비는 과거 기성회비에서 교직원에게 지급하던 수당을 폐지하고 학생상담, 교내안전지도활동 등 교직원의 실적에 따라 심사를 거쳐 개인별 차등 지급하는 사업비 성격의 비용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대 이지훈 교수팀, 차세대 고용량·장수명 전극 소재의 핵심기술 제시

경북대 연구진이 차세대 장수명·고용량 전극 소재를 개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제시했다.경북대 신소재공학부 이지훈 교수팀은 미국 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황수연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전이금속 산화물(MxOy) 기반 리튬이온전지 음극소재의 비대칭 충·방전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했다.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전지 음극에는 주로 흑연이 사용되고 있다.전이금속 산화물을 기반으로 하는 음극소재는 기존 흑연에 비해 저장 용량이 높지만, 내구성이 떨어져 흑연 소재에 비해 수명이 낮다.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확한 충·방전 메커니즘의 이해가 필요하지만, 많은 양의 리튬이온 주입·제거로 인한 원자 수준의 상변화로 인해 정확한 반응 경로 추적은 어려웠다.이 교수팀은 실시간 투과 전자 현미경 분석과 방사광 가속기 기반의 고-선속 X선 기술을 통해 전이금속 산화물 기반 음극의 복잡한 충·방전 반응 경로를 밝혀냈다.이번 연구로 방전 반응에서 전이금속과 산소 이온의 재배열·확산을 통해 생기는 중간상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이 중간상의 가역적인 반응 여부를 전지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인자로 제시했다.이지훈 교수는 “이 연구는 소재의 비대칭 충·방전 반응으로부터 이차전지의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인자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기초 연구 성과로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차세대 장수명·고용량 이차전지 전극 소재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의 ‘재료화학 저널(Chemistry of Materials, 영향지수=9.567)’ 4월27일자 온라인에 게재됐으며, 연구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저널표지 논문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대 이두형 교수,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

경북대 치과대학 이두형 교수가 제17회 대한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받았다.이 교수는 최근 3년간 디지털 치의학 및 보철학 관련 연구를 통해 주저자로 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치의학 연구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이번 상을 수상했다.이두형 교수는 “현재는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보철 치료의 질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철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솔루션 개발과 인공지능·증강현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보철, 인공지능 분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치의학회가 주최하는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됐으며, 치의학계 학술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 받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성균관대 정재환 교수, 칠곡할매글꼴 홍보활동 펼쳐

“수원 막걸리를 사온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어머님도 장수해서 칠곡할매글꼴이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것을 보신다는 약속을 꼭 지켜야 합니다.”‘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인 방송인 출신 성균관대 정재환 교수가 최근 칠곡군을 찾아 칠곡할매글꼴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정 교수는 지난 27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내가 사랑한 칠곡할매글꼴’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를 통해 정 교수는 해방 직후 태어나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인 할머니 글꼴로 제작한 칠곡할매글꼴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또 강의에 앞서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들과 만나 글꼴 속에 녹아있는 할머니의 굴곡진 삶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할머니 400명 중 개성이 강한 할머니 5명의 글씨체를 선정해 글꼴로 제작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영남대병원 장민철 교수, 석전(石荃) 신정순 학술상 수상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가 최근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석전(石荃) 신정순 학술상’을 받았다. ‘석전(石荃) 신정순 학술상’은 우리나라 재활의학의 선구자이자 장애인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신정순 박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남대서 동료교수 간 성폭력 묵살 의혹에 부총장 면직

영남대 여자 교수가 교내 같은 센터에서 일했던 남자 동료 교수를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센터장이었던 부총장이 보직에서 물러났다.영남대는 국제교육부총장인 A 교수를 지난 21일 의원면직 처리했다고 22일 밝혔다.A 교수는 B 교수가 2019년 6월 회식 후 자신을 집으로 바래다준 동료 교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2월 동료 교수를 경찰에 고소했을 때 강요 혐의로 함께 고소됐다.B 교수는 성폭력 피해에 대해 A 교수에게 알렸지만 묵살당하고 업무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A 교수는 B 교수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영남대 관계자는 "A 교수가 경찰 조사나 교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총장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오해를 피하려고 의원면직을 요청해 처리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현재 경산경찰서가 B 교수 고소 내용을 토대로 동료 교수의 성폭력 등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중이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계명대 동산병원 김병훈 교수의 전립선암 Q&A

Q=전립선은 어떤 기능을 하는 장기인가요?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장기로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전립선의 안쪽으로는 요도가 지나갑니다.전립선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전립선 비대증입니다.나이가 들수록 점점 커지는 전립선이 안쪽으로 요도를 눌러서 소변이 잘 안 나오거나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는 질환으로 대부분의 연세 많은 어르신의 고민거리입니다. Q=전립선비대증이 진행되면 전립선암이 되나요?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전혀 다른 질환으로 전립선비대증이 오래됐다고 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이런 전립선암은 남성에서 생기는 암 중 매우 흔한 질환으로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에서는 남성암 중 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점점 증가해 현재는 5번째로 많은 남성암입니다. Q=어떤 증상이 있을 때 전립선암을 의심해봐야 할까요?전립선암이 진행되면 전립선비대증과 같이 방광이 막혀 소변을 보지 못하거나 소변에 피가 나고,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세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또 암이 진행돼 뼈에 전이되면 통증이나 골절, 척수압박에 의한 신경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암의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조기에 발견되는 전립선암이 많아졌습니다. Q= 증상이 없으면 전립선암은 어떻게 발견하나요?전립선암의 진단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입니다.혈액에 있는 전립선의 항원을 찾는 검사로 최근은 대부분의 건강검진에 포함돼 있고, 또 소변보기가 불편해 비뇨의학과를 찾는다면 반드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만일 이 수치가 3.0ng/㎖ 이상이 나오면 전립선암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립선 조직검사로 암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Q=전립선암으로 진단되면 어떤 치료를 하나요?전립선암의 치료는 병의 진행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전립선암은 5년 생존율이 90%가 넘는 진행이 매우 느린 암 중 하나입니다.그러므로 초기 전립선암인 고령의 환자에서는 드물게 치료를 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도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 환자에게는 적극적인 치료를 추천하며, 암이 주변으로 퍼지지 않고 전립선 안에만 국한된 경우는 주로 수술을 이용한 치료를 합니다.또 다른 장기로 퍼진 전이 암의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 등의 전신적인 치료를 선택합니다. Q=전립선암의 수술에 로봇을 이용한다는데 정말로 효과적인가요?전립선에 한정된 초기의 전립선암은 대부분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과거에는 복부를 30㎝정도 여는 개복수술 밖에 방법이 없었는데 이런 개복술은 정밀한 수술이 어려워 수술 후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세는 요실금과 발기부전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하지만 최근 로봇수술이 도입되고는 배를 열 필요가 없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또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 후 요실금과 발기부전이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최근 미국은 전립선암 수술의 80~90%가 로봇수술로 진행되며 국내에서도 로봇수술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Q=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전립선암은 항암치료를 하나요?대부분 전이된 암에서 항암치료를 하는 것과 달리 전립선암은 항암치료 이전에 호르몬치료를 시행합니다.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는데 이 치료는 우리 몸의 남성호르몬을 차단해 암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입니다.대부분의 환자에서 효과를 거두며 항암치료와 같은 고통이나 큰 부작용이 없고, 환자에 따라서는 10년 이상 암의 진행이 억제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어느 시점에 이르면 전립선암이 더 이상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그 이후의 치료는 항암치료나 2차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최신 치료를 시행합니다. Q=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동물성 지방은 식이요인 중 가장 유력한 전립선암의 위험인자이므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육류를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50세 이상에서는 전립선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매년 전립선특이항원을 측정해 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도움말=계명대 동산병원 비뇨의학과 김병훈 교수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주 위덕대 박훈탁 교수 5·18 관련 망언 사과

경주 위덕대학교 박훈탁 교수가 5·18민주화운동은 북한군이 일으킨 폭동이라고 주장한 강의는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위덕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12일 “지난 9일부터 총학생회와 얘기한 끝에 경찰행정학과 박훈탁 교수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밝혔다.이어 총학생회는 박 교수가 사과하는 영상과 사과문을 공개했다. 박 교수는 영상에서 “어떤 해명과 이유도 상처받은 국민과 5·18 관계자들, 위덕대 구성원의 분노와 아픔, 슬픔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5·18과 관련한 다른 견해와 저의 학문적 입장을 소개하는 것이 많은 국민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모든 대외적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성찰과 학문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최근 사회적 이슈와 인권 과목의 4주차 2교시 비대면 수업에서 “5·18이 민주화운동이 아니고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행위라는 주장은 상당한 과학적 근거와 역사적 증언과 증인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1980년 5월18일 전국에 계엄령이 선포돼 광주에 20사단이 들어가려고 했을 때 300명에서 600명에 달하는 폭도들이 20사단을 쫓아냈다”며 “20사단 차량과 버스를 탈취해 광주 아시아 자동차로 가서 수십 대의 장갑차와 버스를 훔쳐 전남에 산재한 무기고를 다 털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도들은 훔친 무기로 총질을 했다. 광주에서 죽은 사람이 200명 가까이 되는데 약 70%가 총에 맞아서 죽었고, 카빈총은 국군이 사용하는 총이 아니라 무기고에서 탈취한 총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위덕대는 “박 교수 수업 내용이 알려진 뒤 교원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수업시간 중 담당 교수 발언은 상당히 부적절했다고 판단했다”며 “해당 교과목 수업에서 박 교수를 배제하고 추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위덕대는 홈페이지에 “이번 일로 말미암아 학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고, 대학 의지와 상관없이 진행된 일련의 상황과 관련해 5·18광주민주화운동 유족 및 관련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영남이공대학교, 입시전담 교수 등 대상 입시홍보와 진로지도 특강 가져

올해 신입생 유치에서 유례 없는 미달 사태를 겪은 지역 대학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처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 주목을 받는다.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7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입시홍보와 진로지도’ 특강을 개최했다.영남이공대학교 학과(계열)별 입시 전담 교수 및 학과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경주 문화고등학교 박홍근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 홍보 방법 모색, 급변하는 교육 및 대학 환경에 따른 고교 진로지도 방안 등에 대해 소개했다.박 교장은 강의를 통해 △진로지도 계획 △교육환경의 변화 △대학환경의 변화 △진로지도교육 △고교학점제 △입시홍보 △4년제와 전문대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초점을 맞춘 지도방안과 입시홍보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박 교장은 이번 특강에서 “인구감소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서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의 취업 중심 학과별 홍보가 중요하다”면서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면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지도와 학과 매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영남이공대학교 신승훈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니즈와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입시 전형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입시 환경과 외부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위기를 돌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고관절 골절-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이경재 교수

대퇴경부 및 전자간 골절은 대부분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의 여성에서 발생한다.가벼운 낙상, 미끄러짐 등으로 인해 쉽게 골절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걸음걸이가 자유롭지 않은 노령층의 경우 목욕탕 바닥이나 마루에서 가볍게 넘어져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경우 가족이나 환자 본인도 삐는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기 쉬워 병원에 가는 시기를 놓쳐 많은 합병증이 발생하곤 한다.최근 의료 수준이 향상되고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의 증가 및 산업화로 인해 고 에너지 손상에 의한 젊은 층에서의 발생 빈도도 증가 추세에 있다. 엉덩이 관절은 우리 인체에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해 인간의 직립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구조물 중의 하나이다.직립 자세에서는 체중의 약 3배에 달하는 하중이 걸리는 부위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년기에 이르게 되면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고 특히 엉덩이뼈, 손목뼈, 척추가 가장 약해져서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부러진다.특히 엉덩이뼈(대퇴 경부 및 전자간) 골절의 경우 교통사고 등의 큰 사고 없이 약간만 넘어져도 쉽게 발생돼 꼼짝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한다.시간이 지날수록 욕창이 생기며 식욕이 감퇴돼 몸은 더욱 허약해지고, 심해지면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심각한 손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치료대부분 60대 이상의 노령층에서 발생하므로 이들이 가볍게 넘어진 후에는 조금 거동할 수 있으나, 점점 더 통증이 심해져서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하지만 단순히 중풍이나 삔 것으로 오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폐렴 또는 엉덩이부 궤양(욕창) 등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는 경우가 허다하다.대퇴 경부 및 전자간 골절 치료법은 수술적 치료만이 최선의 방법이다.이 수술은 가능한 빠른 시일 이내에 이루어져야 한다.이러한 수술적 치료를 통해 노인 환자들이 조기에 거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 있다. 치료법은 가벼운 경우나 골질(뼈의 상태)이 좋은 경우에는 골절 고정을 해 뼈의 유합을 얻는다.심한 경우나 골질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대퇴골두 치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예방대퇴 경부 및 전자간 골절은 노령층, 특히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여자에게서 골다공증이 더 심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골절 발생을 예방하려면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정기적으로 골다공증에 대한 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골다공증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또 평소 규칙적이고 충분한 영양 공급 및 꾸준한 운동을 통해 골다공증 예방 및 근력 강화 등을 해야 하는 것도 필수적인 예방법이다.낙상을 예방하려면 집안에서 노인들이 넘어지지 않게 주위 환경을 밝게 유지하거나 문턱을 없애고, 욕실 및 거실에 물기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걸려서 넘어질 수 있는 카펫 등을 없애는 것 또한 골절 예방의 방법이다. ◆비구 및 골반 골절우리 몸의 고관절(엉덩이 관절)의 상부를 차지하는 비구는 그 구조와 기능이 매우 중요해 치료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비구 골절은 비교적 드믄 골절이지만 골절의 60% 이상이 교통사고로 초래되고 추락과 낙반사고 등에 의해 건강한 성인 남자에서 자주 발생한다. 비구 골절이 발생한 경우 관절면의 정확한 정복과 견고한 고정 후 조기에 관절운동을 해야 원활한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특히 정확한 수술이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필수 요소이다.비구 골절을 잘못 치료하면 부정 유합(뼈가 어긋나게 붙는 것), 불유합(뼈가 붙지 않는 것), 외상성 관절염 및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등의 합병증이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골반 골절은 다른 부분의 골절에 비해 그 빈도는 드물지만(3% 정도)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 추락사고, 낙반사고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골반 골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골반 안에는 신체의 중요한 장기들인 방광, 신경, 자궁, 대장, 주요 혈관 등의 여러 장기가 포함돼 있으므로 때로는 골반 골절로 인해 생명이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골편의 정복 고정이나 회복이 쉽지 않고 치료 후에도 심각한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골반 골절의 치료법과 시기는 골절의 양상, 동반 손상 여부, 환자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예전에는 주로 침상 안정 등의 치료법이 적용됐지만 최근에는 주로 수술적 치료를 하는 추세다.도움말=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이경재 교수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이성근 영남대 명예교수.. ‘이성근 교수를 생각하다’ 회상록 출간

◆이성근 교수를 생각하다이성근 지음/한국지역균형연구원/419쪽영남대 명예교수인 이성근 교수가 221명의 지인들로부터 글을 받아 자신의 인생여정을 돌아보는 회상록을 출판했다.글 전체가 자신의 글이 아닌 타인의 글로 이 교수 자신을 돌아보고자 기획한 책이다.책에서는 이 교수의 인생여정에 대해 몇 개의 맥락으로 구분해 흘러간다.자신의 인생을 교육, 연구, 봉사라는 교수의 세 가지 책무에다 인생의 큰 가르침과 자신의 교육과정, 그리고 대학 및 지역사회라는 울타리 등 8부로 구성했다.자신의 교수인생에서 큰 가르침을 받은 고교계명, 교수이전의 각급 배움의 과정에서 동문수학한 진덕수업, 교수직을 맡은 이후 가르치면서 배운다는 의미의 학부생 중심의 교학상장, 일반 대학원생들과 논문연구를 함께 한 사제동행, 이웃과 충실해야 한다는 의미의 귀전선린 등으로 구분해 엮은 것이 특징이다.책은 직업인으로서의 교수에 대한 이해와 교수의 사회적 소명의식과 책무성에 대해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이 교수는 38년간 영남대 지역개발학과 교수를 지냈고 대구경북연구원장과 순총학원 이사장을 맡아 봉사했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김택환 교수…‘넥스트 프레지던트-뉴코리아 비전과 도전’ 출간

◆넥스트 프레지던트-뉴코리아 비전과 도전/김택환 지음/자미산/264쪽/1만6천 원이 책은 글로벌 리더들을 연구해 한 나라의 리더인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상을 담대하게 그린다.빅데이터, 해석학적 기법과 다양한 과학적인 방법론을 통해 홍준표, 이낙연, 이재명 등 차기 대선 후보 12명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제1부는 뉴코리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공동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제2부는 뉴코리아 독트린을 제안한다. 바이든 대통령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이 새 기회를 잡고 적극적인 주도권으로 북핵 해결과 동북아 평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다.제3부는 시대정신인 4차 산업혁명 선도와 동시에 낙오된 경제민주화 실현 방안, 그리고 신국부론을 제시한다.제4부는 선진국처럼 우먼노믹스 시대에 부응할 수 있게 공공기관과 기업에 여성 할당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제안하며 제5부는 대한민국의 권력법칙과 제왕적 대통령제의 불운한 역사를 설명한다.제6부에서는 차기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새 시대로 가기 위해서 새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저자는 대통령 예비주자를 하나의 특징을 잡아 해석하는데, 홍준표 의원을 ‘애국의 리더쉽’을 보여주는 리더로 설명한다. 정치인이란 사회를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리더로, 여론에 일희일비하며 휘둘리기보다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국민을 선도해야한다는 것이다.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에서 나오며 국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어서라고 강조한다.저자는 다양한 해석자료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차기 대선 주자에 대해 고심하게 만들며 평가해볼 것은 던진다.국가비전전략가이자차 산업혁명·독일 전문가인 저자는 이 같은 주제로 국회, 자치단체, 경제계 등에서 약 300회 이상 강의한 특강 강사로도 유명하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저체온증이란…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안재윤 교수

최근 낮 기온이 10℃ 이상 오르면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고 있다.하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일교차가 심한 날씨를 보이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는 특히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면역을 높일 수 있다.◆저체온증…중심 체온이 35℃↓우리 몸은 어느 정도 추위에 노출되더라도 근육의 떨림, 혈관 수축과 같은 체내 작용으로 정상 중심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그러나 추운 외부 환경에 오래 노출되거나 질환이나 약물 등으로 인해 신체의 체온 조절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저체온증이 발생한다.심정지 환자 등에서 신경학적 예후 개선을 위해 치료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저체온 요법과 구별하기 위해 예기치 않은 노출 때문에 발생하는 저체온증을 우발성 저체온증이라 한다.우발성 저체온증은 추운 환경에 노출돼 발생하는 ‘일차성 저체온증’과 환경적인 영향 없이 체온 조절 기능에 영향을 주는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저체온증’으로 나눈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저체온증은 대부분 일차성 저체온증에 해당한다.저체온증은 중심 체온이 35℃ 미만인 경우이며 식도나 직장 부위를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적외선 고막 체온계나 구강, 겨드랑이를 통해 측정하는 체온계는 중심 체온을 정확하게 반영하지는 못한다.가정에서 측정한 체온이 35.5℃ 이상 상승하지 않거나, 기기에서 가장 낮은 수치의 체온을 나타낼 때는 정확한 검사를 위해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몸이 떨리는 등의 오한 증상이 먼저 발생한다.이는 체온을 올리기 위한 몸의 반응으로 초기 체온을 올리는데 주된 역할을 한다.이러한 증상은 진통제나 진정제를 복용 중이면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중심 체온이 31℃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사라진다.저체온증 초기에는 혈압이 상승하거나 맥박이 빨라지며 구음 장애, 걸음걸이 이상, 인지력 저하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이후에도 체온이 지속해서 감소하게 되면 의식을 잃게 되며 저혈압, 느린 맥 등이 유발돼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주된 요인은 음주와 고령 등이다.몸을 녹이려고 술을 마시는 경우 알코올의 혈관 확장 작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따뜻함을 느끼지만, 몸은 열을 더 빨리 잃어 저체온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노인들은 몸을 보호하는 체지방이 부족하고 대사율은 떨어져 저체온증에 쉽게 빠질 수 있다.특히 홀몸 노인의 경우 집안에서 충분하게 난방을 하지 못하며, 저체온증에 빠지더라도 쉽게 발견되지 못하는 탓에 심각한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신속한 보온 조치가 초기 치료 핵심저체온증의 치료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추가로 열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병원 도착 전 정확한 중심 체온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누군가 몸을 심하게 떨고 있다거나 의식이 명료하지 않다면 일단 저체온증을 의심하고 몸을 보온해 줘야 한다.외출할 때는 장갑,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혹시라도 옷이 젖어 있는 경우라면 마른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옷은 두꺼운 옷을 한 벌 입는 것보다 2~3개의 헐렁한 옷을 겹쳐 있는 것이 보온 효과가 더 좋다.담요가 있다면 몸을 덮어주고 따뜻한 장소로 빨리 옮겨야 한다.따뜻한 물을 먹도록 해 탈수를 방지하며, 음식을 통해 열량을 공급하는 것도 저체온증의 예방과 처치에서 중요한 부분이다.저체온증 환자에서 심 정지가 발생하는 경우 저체온에 의한 뇌의 보호 효과가 생겨 장시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뇌 손상 없이 성공적으로 회복한 사례들이 보고되기도 한다.따라서 따뜻한 곳으로 옮긴 뒤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전신 저체온증 외에 국소 부위에 동상이 동반된다면 37~39℃의 물에 20~30분 담가 부위가 말랑말랑해지고 홍조를 보일 때까지 녹이도록 한다.너무 온도가 낮으면 동상 부위가 잘 녹지 않으며, 너무 높으면 화상의 위험이 커진다.다만 현장에서 완전한 해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 차라리 동상 입은 상태로 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낫다.불완전하게 치료할 경우 조직이 녹았다가 얼기를 반복하는 데 이 과정에서 추가로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북대 교수 6명,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경북대 교수 6명이 의학 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교수는 의과대학 김용림·이제철·박재찬 교수, 치과대학 배용철·전영훈 교수, 수의과대학 진희경 교수 등 6명이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및 국민 건강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기초 및 임상 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선출하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다.정회원은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 연구 경력 20년 이상이면서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출한다.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김용림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신장질환 전문의로 보건복지부 지정 말기신부전 임상연구센터장 등을 맡아 우리나라 투석 관련 임상연구를 주도했으며,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등 여러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이끌었다.대한신장학회장, 국제복막투석학회 집행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라이프(Life) 등 3개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이제철 교수는 ‘병원성 세균의 항생제 내성과 세균-숙주 간 상호 작용 연구’ 분야에서 100여 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특히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 세균의 항생제 내성과 병원성 기전에 대한 선도적 연구로, 병원세균학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뇌혈관질환 수술 분야의 석학인 박재찬 교수는 SCI 학술지에논문 110여 편(주저자 60여 편)을 발표했으며, 15건의 국내·외 특허 및 기술이전 실적을 가지고 있다.눈썹 부위 절개를 이용한 뇌혈관 수술 등 최소 침습적인 뇌수술의 개발·적용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국책연구과제로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과 ‘SW컴퓨팅 산업원천기술개발 사업’ 등이 있다.배용철 교수는 해부학 전공 의과학자로 머리, 얼굴 부위의 감각정보 전달과 씹는 기능의 조절에 관여하는 삼차신경의 뇌내 연결 양식에 관해 세계적인 연구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SCI 학술지에 약 14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현재 의과학 분야 우수선도연구센터인 MRC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우리나라 대표 통증치료 전문의인 전영훈 교수는 각종 마취와 통증에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 및 중재 시술이 국제적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통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수의 국내·외 임상시험연구를 수행하며 마취통증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관련 분야에서 SCI 등재지에 논문 60편과 학술 등재지에 논문 40편 등 총 100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진희경 교수는 치매에서 지질효소의 새로운 역할 규명 및 치료 타겟을 최초로 제시했으며, 치매를 포함한 신경계 난치성 질환들의 발병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했다.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BRL),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연구책임자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